언어와 문화 외국인 만나고 대화하기 과제
- 최초 등록일
- 2008.12.04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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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어권 외국인이 아닌 타 지역 외국인을 만나고 대화한 소감을 작성한 과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난 11월 12일, 외국인을 만나고 대화하는 과제를 하기 위해서 친구들과 함께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을 다녀왔다. 장소를 선정하기 전에 인터넷 등을 통해 조사를 해 본 결과 용산구 이태원동에 다양한 나라의 대사관이 위치해 있으며 이태원역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이슬람 사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가봉 대사관과 알제리 대사관을 다녀온 후 이슬람사원에 가기로 계획을 하였으나, 이태원에 도착하니 대사관 출입가능 시간이 30분 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우리는 바로 이슬람 사원으로 향하게 되었다.
이슬람 사원은 이태원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꽤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두 개의 기둥이 우뚝 솟아있는 매우 이국적인 건물이었다. 건물로 들어가려는 순간 느껴지는 낯선 분위기에 갑자기 작년 6월 김선일씨 사건이 떠오르면서 우리는 지레 겁을 먹기 시작하였다. 사원을 찾기까지의 설레는 마음은 이미 사라지고 우리는 건물 앞에서 주저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어리석은 편견이었음을 깨닫는 데는 불과 몇 분도 걸리지 않았다. 사원 내부로 들어가자 마침 예배를 마치고 내려오시던 이형래 이맘께서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 주셨다. 그 분께 우리의 목적과 취지를 말씀드렸더니 매우 친절하게 안으로 안내해 주셨고, 파키스탄 교인을 한 분 소개시켜 주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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