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나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2.04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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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나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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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나비’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개봉한 일본 영화이다. 연기와 연출 모두에서 최고 경지를 구현하는 일본 영화계의 보석, ‘기타노 다케시’에게 1997년 베니스 황금사자상을 안겨준 화제의 수작이다. 이 영화는 일본의 코미디언이자 영화감독 겸 배우인 ‘기타노 다케시’가 94년 죽음직전까지 갔던 오토바이 사고 경험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이다.
’기타노 다케시‘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 한 이름이었다. 영화가 시작되고는 알았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던 ’배틀로얄‘에서 담임선생님으로 나온 사람이었다.(역시 ’배틀로얄‘에서도 말이 없고 차갑게 나온다)
‘하나비’는 야쿠자 소탕 전문 형사에서 은행 강도로 `변신`하고는, 끝내 시한부 인생의 아내 ‘미유키(키시모토 가요코)’와 함께 자살의 길을 선택하는 ‘니시(기타노 다케시)’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다. ‘미유키’와의 사랑과, 불의의 사고로 평생을 불구로 살아야 하는 동료 형사 ‘호리베(오스기 렌)’와의 우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그 극적인 이야기를 좇는 것만으로도 권할 만하다.
일반적으로 ‘어둡다, 우울하다’와 ‘밝다, 따뜻하다’가 어울리는데 이 영화는 어둡지만 따뜻하다. 전체적으로 `소나티네`와 분위기는 비슷하다. 그런데 이번에는 ‘기타노 다케시’가 야쿠자가 아니라 형사이다. 여러 목숨이, 삶이, 죽음이 그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른다. 야쿠자에게 총을 맞아 죽은 동료 형사. 그래서 그의 아내와 어린 딸이.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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