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별신굿놀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2.04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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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해별신굿놀이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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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연을 보러 전통문화센터에 갔다. 전통문화센터에서는 매주 토, 일요일에 여러 가지 공연을 한다. 오늘 우리가 볼 공연은 영해별신굿놀이였다. 보통 굿이라고 하면 무속인들이 점을 칠 때 하거나 귀신과 대화하는 것을 생각해왔다. 그런데 이번 공연을 보고나서 굿도 하나의 예술장르라는 것을 깨달았다. 공연은 약 40분 정도의 짧은 시간동안 진행되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공연을 보기 전에는 국악이니까 별로 재미도 없고 또 굿이라서 종교적인 색이 엄청 짙은 그런 공연일 줄 알았다. 그런데 노래, 춤, 악기 연주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굉장히 흥겨웠다.
우리가 본 굿은 별신굿으로 별신굿은 3년이나 5년 혹은 10년마다 마을의 수호신에게 마을의 평화와 풍년을 기원하는 굿이다. 고대에는 국가에서 행해지던 제사의식이었으나 후에는 하회마을에서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해변 어촌의 행사로 변천해 갔다. 우리나라 해안지방에서는 동해안별신굿과 남해안별신굿으로 나뉘어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영해별신굿놀이는 동해안별신굿의 한 종류로 음력 3월에 행해진다. 굿은 굿이 행해지는 곳의 나쁜 기운을 씻어내는 부정굿, 마을의 수호신을 모셔오는 골매기 청좌굿, 신과 인간을 화해시키는 화해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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