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치는 변호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2.04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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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아노 치는 변호사`에 대한 독서감상문입니다.
이 책에 대한 독서 감상문 레포트를 써야하는 학생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는 독서 감상문입니다.
독서 감상문의 기본 골격을 잘 갖추고 있어 다른 책의 독서감상문을 써야하는 학생에게
훌륭한 표본이 되어줄 것입니다.
목차
1. 요약
2. 작가의 생각에 찬성하는 점.
3. 작가의 생각에 반대하는 점.
4. 종합적 결론
본문내용
박지영 변호사는 어릴적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피아노에 소질을 보여 초등학교 때부터 음악에 최고의 중학교인 예원학교를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하지만 아버지 사업이 갑작스럽게 부도가 나버리고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아 음악을 하는데 최대의 위기가 찾아온다. 예원학교에 실력으로 당당히 합격을 했지만, 음악을 하는데는 많은 경제적 지원이 있어야하기에 포기하기로 잠정적 결론을 가족끼리 맺고 있었다. 그래서 예원학교 등록마감일까지 회비를 내지 않고 있었으나, 아버지께서 등록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피아노 치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 경제적 조건이 좋지 않아 박지영의 삶은 쉽지가 않았다. 3시간이상 걸리는 등하교 통학거리와 방음장치 없는 집에 연습실은 그녀의 삶을 더욱 힘들게 만든다. 하지만 정신력으로 이러한 고통을 이겨내고 무사히 서울 예술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그녀의 꿈을 펼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한다. 마땅한 연습실이 없어 새벽4시에 일어나 학교에 가서 피아노 연습을 하며 매일매일 조금씩 실력을 닦아나갔다. 레슨을 받을 때마다 그녀는 발전했고 일취월장했다. 어머니께서는 재봉을 하시면서 헌신적으로 그녀를 뒷바라지를 하셨고, 아버지도 열심히 일하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녀가 견디기에는 너무나 힘든 일들을 주셨다. 힘들게 힘들게 서울대 음대를 지원하지만 그녀는 떨어지고 만다. 좌절을 맛보는 것도 잠깐 또다시 암 선고를 받게 되고, 그녀는 대학이 아니라 건강에 엄청난 시련을 겪게 된다. 간호사들이 정맥을 찾을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주사를 맞게 되고, 뼈를 뚫어야하는 항암제 주사는 그녀를 고통스럽게 한다. 항암제 주사가 많이 독해서 머리가 다 빠져버리고 일어날 기력조차 없게 된 그녀는 긴생머리를 휘날리면서 걸어다니는 또래의 여대생들이 그저 부럽기만 했다. 매우면 매워서 다 토해버리고, 짜면 짜서 다 토해버리고... 먹는 것 자체가 그녀에게는 엄청난 고역이었다. 어차피 먹으면 다 토해낼 것이지만 살기 위해서는 먹을 수밖에 없고, 토하는 순간의 고통은 끝이 없었다. 너무 많이 토하다 보니 장기가 다 빠져 나올 것만 같았다. 속을 달래기 위해 어머니께서는 아이스크림을 계속 주셨지만 이마져 토해버리며 너무 힘들어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