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두루마리와 구약성서
- 최초 등록일
- 2008.12.0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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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해두루마리와 구약성서에 대한 보고
목차
1. 사해두루마리와 구약성서본문
1) 마소라 본문의 정확성
2) 칠십인역 번역의 충실성
3) 사마리아 오경의 재평가
4) 다양한 본문 형태들(text - types)의 존재
2. 사해사본과 성서 번
3. 성서 번역의 과제
본문내용
1. 사해두루마리와 구약성서본문
사해두루마리에 포함된 사본들 중 구약성서의 사본은 202개, 히브리어 사본 7개, 구약성서 39권중 에스더와 느헤미야서 제외.
사해두루마리가 발견되기 전까지 구약성서로 전해져 내려오는 고대 본문을 세 종류로 나눈다.-마소라 본문(MT), 칠십인 역(LXX), 사마리아 오경(SP).
* 마소라 본문(Massoretic Text)은 히브리어, 기독교와 유대교 구약성서를 번역할 때 기본으로 사용. 가장 오래된 사본 895년의 필사본인 카이로 두루마리 전후기 예언서만 포함.
* 칠십인 역(Septuagint)은 히브리어 본문을 헬라어로 번역한 것, 초대교회가 사용. 기원전 3세기에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번역되기 시작한 칠십인 역은 분량과 내용에서 마소라 본문과 차이가 있다. 칠십인 역이 처음에 어떻게 번역되었는지는 기원전 2세기에 쓰인 아리스테아스의 펀지에 묘사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변증적 선전(apologetic Penpaganda)이다.
* 사마리아 오경(Samaritan Pentateuch)은 그리심 산에 거주해 오고 있는 사마리아인들이 보존해온 것으로 오경부분만 포함하고 있고 히브리어로 쓰임, 가장 오래된 사본은 중세시대(3세기경)의 것.
1) 마소라 본문의 정확성
사해두루마리의 발견은 구약성서의 본문이 1000년 이상 동안 필사 되어 전해져 내려오면서 얼마나 변형되었는지 알 수 있다.
예) - 제1동굴에서 발견된 이사야 사본(1Qls a)은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었는데, 기원전 1000년경에 필사된 것으로 여겨진다. 사본과 마소라 본문의 의미에 영향을 줄만한 차이는 거의 없다.
차이점 - 필사과정에서 일어난 실수, 철자와문법적차이, 표현상의 차이, 두 본문의 일치를 고려한다면 매우 사소한 것이다.
예) - 56:12는 마소라 본문에서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일인칭 단수를 사용.
1Qls a에서는 “오라 우리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이다. 복수형, 시리아역과 불가타와 탈굼도 복수형을 사용, 문맥으로 고려한다면 복수형이 더 적절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