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국민성, 한국의 국민성

소개글

영국인과 한국인의 국민성

목차

영국인의 국민성
한국인의 국민성

본문내용

◈영국의 국민성◈
영국사람 하면 흔히 신사라고 불린다. 청교도 정신에 기초한 매너는 영국인들을 이해하는 기본 틀이라고 할 수 있다. 청교도 혁명 때 기초가 다져진 올리버 크롬웰의 철저한 자기 절제 정신은 오늘날 영국인들의 생활과 행동 양식의 기반이다.
나 역시도 대중매체나 책을 통해 신사적이고 매너 있는 영국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듣기도 하고 보기도 했다.
또한 영국 생활과 문화라는 이 수업 에서도 매너 있는 영국인 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영국인의 국민성은 크게 네가지로 볼수있다. 개인주의, 실제주의, 보수성, 합리주의이다.
외향적으로 따지자면 영국인들은 겉으로는 매우 차갑고 꼼꼼한 인상을 주지만 대체로 공손하고 인내심이 강하고 매우 유머러스하다고 한다.

▷개인주의
영국인은 보통 성격이 차가우면서도 친해지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개인주의적 사고 방식이 팽배해 있는 점을 많이 발견할수 있다고 한다. 영국인들은 대체로 타인의 일에 관심이 없다. 그래서 당신의 형편을 잘 알고 배려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각 개인의 사생활과 개성을 존중하는 영국국민성의 밑바닥에는 개인적인 자유의 가치를 존중하는 생활 의식이 뿌리 박고 있다.

▷실제주의
전통에 입각한 엄격한 틀에 맞추어 사는 것을 큰 긍지로 여기고 여기서 벗어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견디지 못한다. 특히 영국인이 중요시하는 기본 매너의 핵은 분수를 넘는 일 즉 무엇이든 지나친 것은 삼가야 한다는 것이다.
영국인들이 즐겨 쓰는 말 젠틀맨(gentleman)이란 말은 `절제된(gentle) 사람` 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이 젠틀맨의 기본 정신 중에 하나는 운동이건 시험이건 이긴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니고 승자는 나름대로의 겸손과 미덕을 가지는 페어 스포츠맨십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영국인은 일반적으로 참을성이 강하고,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일컬어지며, 상대적으로 라틴계통(프랑스, 스페인)보다 덜 정열적이고, 감정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려움이나 위험에 처했을 때 불평하거나 감정을 나타내지 않는다는 의미의 a stiff upper lip이라는 표현이 영국인의 기질을 대변합니다.

▷보수성
영국인들은 질릴 정도로 옛것 전통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감각적인 유행이나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서 영국처럼 꺼려하는 나라도 없다. 과거의 경험을 중시하는 영국인의 자세는 유용한 경험 철학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영국은 경험론과 공리주의가 발달했으나, 유럽 대륙은 논리학과 변증법을 중심으로 학문이 발달 하였습니다. 과거를 존중하는 국민성은 골동품을 좋아하고, 이를 수집 정리한 박물관의 발달로 이어지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런던의 소더비나 크리스티 경매장은 골동품 거래의 메카로 불려집니다. 영국인은 과거를 존중하며 보수적이어서 세상은 나날이 변하는데 영국의 전통은 뿌리깊게 유지되고 있으며, 반면 역사의 흐름에 대한 적응력도 강하여 영국 속담에 변화 외에 영원한 것은 없다(There is nothing permanent except change)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를 쓰고 옛것을 보존하려 드는 영국인들의 의식 이면에는 과거에 세계의 바다를 제패했던 영국의 황금 시대에 대한 향수가 깔려 있다.
▷합리주의
철저한 합리주의와 꼼꼼한 준비 정신 또한 영국인의 독특한 트레이드 마크다. 맑은 날에도 의레히 우산을 들고 다님으로써 만약의 경우 비가 올 때를 대비하는 영국 신사의 모습에는 인간에게 벌어질 수 있는 모든 돌연적 상황에 치밀하게 대비하는 영국인의 상식적인 사고 방식이 담겨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