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신표현주의
- 최초 등록일
- 2008.12.03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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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 신표현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신표현주의
2.독일의 신표현주의
3.독일의 신표현주의 작가들
① 안젤름 키퍼(Anselm Kiefer)
② 게르하르 리히터(Gerhard Richter)
③ A. R 펭크(A.R Penck)
본문내용
1. 신표현주의
신표현주의는 1970년대 미술의 주류를 이루던 초연하고 내향적이며 지나치게 지적인 추상미술에 대한 반동으로, 다시 인간의 육체를 비롯해 알아볼 수 있는 대상들을 묘사하기 시작한 젊은 미술가들의 다양한 집단으로 형성되었다. 이 운동은 새롭고 적극적인 작품 판매방식과 언론의 조장 및 중개상이나 화랑에 의한 거래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었으며, 부분적으로는 이런 여러 가지 요인들이 신표현주의 운동을 일으키는 데 기여했다. 신표현주의는 표면상 무척 다양하면서도 공통된 특성을 보여주었다.
구성 및 구도에 대한 전통적인 기준을 거부했고, 오늘날의 도시생활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모호하고 종종 연약한 감정 상태를 드러냈으며, 대체로 전처럼 그림을 이상화시키는 데에는
관심이 없었다. 또 선명하지만 서로 어울리지 않는 흔해빠진 배색을 사용했고, 내면의 혼란·긴장·소외감·모호함에 대한 느낌을 전달하는 원시주의적 방법으로, 부자연스럽고 우스꽝스럽게 대상을 묘사했다.
신표현주의라는 용어는 바로 이처럼 공통된 표현방식을 일컫는다. 대표적인 신표현주의자들로는 미국의 줄리언 슈나벨과 데이비드 살레, 이탈리아의 산드로 키아와 프란체스코 클레멘테, 독일의 안젤름 키퍼와 게오르크 바젤리츠 등이 있다. 신표현주의는 작품의 질과 지나치게 상업화된 작품 제시라는 측면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2. 독일의 신표현주의
1960년대 미국의 추상표현주의와 팝아트가 유럽을 강타하자 독일의 현대미술가들은 요셉보이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현대미술의 세력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1975년 미니멀리스트들은 미래가 비디오, 퍼포먼스 아트, 개념미술의 시대가 될 것이라 예측하며 회화는 죽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이러한 판단은 완전히 오산이었음이 드러났다. 80년대 들어 회화는 폭발적인 인기 속에 다시 전성기를 맞았다. 그리고 그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무채색의 회화가 아니라 헤비메탈 음악같이 머리를 강타하는 충격을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