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권 내용정리 및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8.12.03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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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공권의 전체적인 내용정리와 요약 및 저자의 논지 비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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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앞으로의 전쟁은 지금까지 치러왔던 전쟁의 개념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바뀔 것이다. 기존의 전쟁이 정해진 군전력이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무기를 가지고 행해진 제한적인 전쟁인 반면에 앞으로의 전쟁은 국가의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자해야하고 전후방의 개념이 모호해지는 총력전의 형태로 갈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방에 비행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후방을 공격하는 것이 승리에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다. 항공기는 행동과 방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쟁 양상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제공권은 단순한 방어작전에서도 인지해야 하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개념으로, 적 항공기의 비해을 저지하거나 또는 적 항공기가 어떠한 형태의 항공작전도 수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제공권의 장악은 항공 전력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작전으로 방어작전이라기 보다는 본질적으로 공세작전인 것이다. 제공권을 보유한다는 것은, 자신은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반면에 적군이 비행하지 못하도록 방해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공권의 장악은 곧 전쟁에서의 승리로 직결되고 제공권의 상실은 곧 패패를 뜻한다.
당시 육군과 해군에 소속된 보조항공대는 공중의 우세를 위한 전략보다는 지상과 해상에서의 우위를 차지하기위한 보조적인 수단으로 쓰였다. 이러한 보조항공대를 없애고 그 역할을 공군에게 주어 지상군과 해상전력에 도움을 주는 한편 독자적으로 제공권 장악을 위한 전력을 펼쳐야 한다. 독립공군은 최대한으로 폭격기를 보유하여 대량 폭격 능력을 구비하며, 전투기는 최소한 적군 공군의 방어 전력에 버금갈 정도로 유지되어야 한다. 이 때 폭격기 부대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 공군은 제공권 장악을 위한 작전 능력을 구비해야 하며 다음으로 적군의 물리적, 정신적인 저항의지를 분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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