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2.0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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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아마데우스 감상문 입니다.
아마데우스 모자르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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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마데우스는 모짜르트의 삶을 궁전 음악장인 살리에르를 통하여 회상 되는지는 방식으로 영화를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모짜르트의 천재성과 살리에르의 노력에 의한 후천적 천재를 비교하는 것이 가장 이 영화의 중심적 소재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나는 그 관점을 달리하여 아마데우스를 인간의 욕망이라는 관점에서 이 영화를 평가해 보고자 한다.
영화 내내 많은 부분에서 모짜르트와 살리에르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그리면서 두 사람의 삶의 모습을 극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방탕, 음탕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인물 모짜르트와 노력과 성실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인물 살리에르로 말이다.
이는 모짜르트의 천재성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살리에르는 시기와 질투로 사로잡히게 만든다는 배경을 표현하고자 희화적으로 표현했다고 본다. 살리에르의 왜곡된 욕망은 그의 행동과 대사를 통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난 그때부터 신을 믿지 않았소. 당신의 도구로 그런 오만 방자한 녀석을 선택하시고선,
나에겐 그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능력 밖에 안 줬기 때문입니다.
그건 부당하며 매정해. 맹세코 당신을 매장 시키겠소.
이 대사는 살리에르가 십자가를 불에 태우면서 그 증오가 최고조에 다다랐을 때 했던 것이다. 신에 대한 깊은 믿음이 무너지고 단지 증오와 시기만이 가득한 모습을 극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영화 내내 살리에르는 모짜르트에 대하여 신을 왜 저런 녀석을 자신의 도구로 삼았을까 라는 질투어린 목소리로 그를 대한다.
영화는 선천적 천재인 모짜르트에 대하여 방탕하고 무분별한 인물로 그려내고 있다. 대조적으로 살리에르는 어려운 배경 속에 노력을 통하여 궁전악장이 되었다는 동정심을 불러일으켜는 상황을 보여준다. 이러한 배경은 살리에르가 모짜르트에 대한 증오와 시기를 더욱 극대화하기에 알맞았다고 보여진다. 더욱 노력했지만 그 보다는 못하다는 것이 어찌 보면 인간으로서 당연히 부당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모든 이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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