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2.01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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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대한 서평과 함께 독서감상문입니다.
다른 글들은 그저 내용 요약이나, 인터넷 서점에서의 글들을 묶어서
조금 자세한 목차에 지나지 않지만
매 장에 대한 감상과 느낌에 대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잘못을 지적할 때도 언제나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결점이나 단점을 지적하기 전에 칭찬을 먼저 한다면 상대방은 생각보다 기분 나빠 하지 않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실수를 직접적으로 비평하고 비난하기보다 가급적 실수나 잘못을 간접적으로 충고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며 상대방을 비평하기 이전에 자신의 잘못에 대해 먼저 인정하라는 것이었다. 후회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겠지만 지나간 날들이 안타깝게 떠올랐다. 나 자신이 더 나아지지 못한 후회보다는 그 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준 것이 아닌가?’ 후회했다.
나는 칭찬에 인색했다. 칭찬 자체에 대해 인색한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칭찬할만한 상황에 대해 기준을 높이 세워 뒀다. 그래서 과외를 하는 동안 만난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성과를 보여도 칭찬은 거의 하지 않았었다. 만점을 받았느냐, 1등급을 받았는가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어느 날 나는 프리젠테이션에 대해 ‘달인’ 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스티브 잡스의 신제품 발표 프리젠테이션들을 보게 됐다. 스티브 잡스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대단한 일들을 수도 없이 이뤄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프리젠테이션은 함께한 사람들과 협력해준 사람들에 대한 칭찬으로 시작했으며 중간 중간에 감사의 말도 꼭 잊지 않았다. 칭찬에 대한 기준은 절대적으로 어딘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칭찬할 일을 발견하는 내가 있는 것이고, 감사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이 내게 있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새삼 깨달았다. 마찬가지로 카네기 역시 칭찬과 감사를 강조했다.
나는 주로 논쟁할 일이 생기면 그것을 마치 스포츠 경기와 같이 생각했다. 승패가 있는 경기와 같이 이겨야 된다는 승부욕으로 가득 차 있었다. 물론 내가 옳을 때도 있고 보다 논리적으로 주장을 관철시키는 때도 있었겠지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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