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에서의 실수 방지의 중요성과 실수의 유발 원인
- 최초 등록일
- 2008.12.01
- 최종 저작일
- 2008.1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경영에서의 실수 방지의 중요성과 실수의 유발 원인이라는 주제의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실행상의 실수 사례
3. 실수의 요인 및 관리의 중요성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세상에는 믿기 어려운 일이 많지만 우리는 뉴스기사에서 다중 실수관리 문제를 볼 때마다 “어떻게 이런 터무니없는 일을 저질렀지?”라고 의아해한다. 재난을 초래하는 요인들 가운데 일부는 조직 내부에서 비롯되고, 일부는 외부에서 일어난다. 근원이 어디든 간에, 실수의 사슬이 작동되어 관리가 필요함을 인식하는 과정은 유사하다. 실수는 운영상의 문제에서 전략적 문제로, 그리고 결국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로 빠르게 비화된다. 불행하게도, 기업 실수를 유발하는 가장 보편적인 근원이 바로 실행 요인인데, 이것은 “자기 발등을 찍는다”는 속담과 일맥상통한다. 기업의 미래는 훌륭한 전략적 의사결정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실수 없이 실행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2. 실행상의 실수 사례
1972년 12월 29일 이스턴 항공의 비행기가 플로리다에서 추락했다. 조종사가 마이애미 공항에서 착륙장치를 내리려 했는데 착륙장치 표시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조종사는 서쪽 상공으로 비행하여 61미터의 낮은 고도를 유지하며 문제를 조사했다. 추락 6분 전 기장은 부기장에게 자동비행 모드 전환을 지시했고, 항공기관사는 전자장치실로 내려가서 수동기어표시기를 점검했다. 기록에 따르면 기장이 자동비행모드 전환을 지시한 후 비행기는 서서히 하강했다고 한다. 관제사는 레이더 화면을 통해 비행기 고도가 30미터까지 떨어지자 조종사에게 확인을 지시했다. 몇 초 후 조종사들은 고도를 잃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지만 비행기는 늪지로 추락했고 101명이 사망했다. 경험이 풍부한 조종사들이 무엇에 정신이 팔린 것일까? 발단은 착륙장치 표시등의 전구 하나가 타버린 것이었다. 실제 착륙장치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그들은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경고등에 매달려 비행기 조종이라는 가장 중요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