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 [꿈의 해석] A+리포트

소개글

김종만 교수님 수업들으면서 냈던 심리학개론 레포트 입니다.
A+받았구요^^ 내용도 충실하고 형식도 잘 지켰습니다.
프로이드 꿈의해석읽고 여러 자료 참고하면서 쓰느라 1주일 넘게 걸렸던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A. 첫 번째 꿈 - 2008년 9월 7일.
A-1. 꿈의 전제
A-2. 꿈의 내용
A-3. 꿈의 해석

B. 두 번째 꿈 - 2008년 9월 24일.
B-1. 꿈의 전제
B-2. 꿈의 내용
B-3. 꿈의 해석

C. 세 번째 꿈 - 2008년 10월 7일.
C-1. 꿈의 전제
C-2. 꿈의 내용
C-3. 꿈의 해석

D. 네 번째 꿈 - 친구 P양의 꿈.
D-1. 꿈의 전제
D-2. 꿈의 내용
D-3. 꿈의 해석

E. 다섯 번째 꿈 - 어린 시절의 꿈.
E-1. 꿈의 전제
E-2. 꿈의 내용
E-3. 꿈의 해석


Ⅲ. 결론

본문내용

Ⅱ. 본론

A. 첫 번째 꿈 - 2008년 9월 7일.

A-1. 꿈의 전제

2학기 개학을 하고 1주일 정도 지났을 때, 긴장의 연속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집을 나와 혼자 자취를 하는 나는 늘 집에 돌아갔을 때 아무도 없어서 외로움을 심하게 타고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 친했던 친구들과 모두 떨어지고 혼자 생활하면서 낯을 많이 가리게 되었고 학과 내에서는 그나마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 2명과 함께 다닐 뿐, 다른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며 다녔다. 그로 인해 힘든 일이 생기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까이에 고민을 털어 놓을 만한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남자친구와의 성관계로 인한 임신에 대한 불안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게는 늘 밝은 모습을 보여야 했으므로 겉으로는 늘 웃으며 걱정하는 티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A-2. 꿈의 내용

문을 열고 원룸 안으로 들어갔다. 지금 내가 혼자 자취하고 있는 원룸과 똑같은 구조였다. 여느 때처럼 침대에 걸쳐 앉았다. 고개를 돌리니 남자친구가 옆에 서 있었다. 갑자기 들어와 있었는데도 나는 놀라는 기색이 없었다. 남자친구가 나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했다. 그리고는 큰 상자를 주었다. 붉은 빛이 도는 상자였는데, 나는 앉은 채로 그 상자를 무릎위에 올려놓았다.
그 때 갑자기 천장에서 뭔가 조그만 것이 떨어져서 내 머리에 맞았다. 처음에는 `뭐지?` 하고 생각하고 그냥 있었는데, 또다시 두두둑 하고 떨어졌다. 점차 떨어지는 양이 많아지자 나는 고개를 들어 천장을 바라보았는데 온 천장과 벽면에 구더기가 가득했다. 작고 노란 구더기들이 온 집을 기어 다니고 있었다. 하지만 꿈에서의 나는 놀라는 기색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태연하게 다시 고개를 떨구어 상자를 열어보았는데 그 상자 안에서도 구더기들이 가득했다. 나는 또 놀라지 않고 옆에 있는 작은 진공청소기로 그 구더기들을 쓸어 넣으려고 했다. 어느 정도 들어가긴 했지만 여전히 집에는 구더기로 득실거렸다.
남자친구를 보니, 남자친구의 몸에는 구더기가 가득 붙어 있었다. 그래서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였다. 이때도 물론 꿈에서의 나는 전혀 놀라는 기색이 없었다. 그렇게 멍하니 보고 있다가 꿈에서 깨어났다.

참고 자료

김종만 <나> 1999 한림미디어
프로이드 <꿈의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