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스탄트 가드너
- 최초 등록일
- 2008.11.3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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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콘스탄트 가드너
목차
1. 서론
2. 본론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어느 날, 사무실에 앉아있던 저스틴은 그의 동료인 샌디로부터 아내인 테사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 사실을 믿을 수 없는 저스틴이지만 아내의 사체를 확인한 후 절망에 빠져 그녀와의 지난날을 회상한다. 테사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저스틴은 그녀가 남긴 흔적을 따라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하나씩 캐나가기 시작한다. 제 3세계 국가를 상대로 한 초국가적 기업의 양면성, 그 안에 얽힌 비리들을 저스틴은 사랑의 힘 하나로 맞서 나간다.
2. 본론
저스틴은 대사관에서 일을 하는 버나드 경의 대리인이다. 저스틴은 어느 날 버나드 경의 견해를 발표하는 회견장에서, 영국은 미국의 환심을 얻고 석유를 얻기 위해 이라크를 침공한 것이 아니냐며 따지는 기자 테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둘은 알 수 없는 이끌림으로 사랑에 빠진다. 어느 날 저스틴은 아프리카 대사관으로 발령이 나고, 테사는 사랑하는 저스틴을 따라 가기로 결심한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잘못되었다 싶은 것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테사 때문에 대사관에서 고위층을 상대하는 저스틴은 때때로 고역을 겪기도 하지만 그는 그것이 테사의 매력인 것을 알기 때문에 그저 미소만 지을 뿐이다. 아프리카에서 저스틴과 테사는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테사는 친구인 아놀드와 함께 에이즈에 걸린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약을 나누어 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 테사는 만삭의 몸이었지만 봉사활동을 그만두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의 힘으로 단 한명의 사람이라도 더 구해줄 수 있다면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었다. 그런 테사는 어느 날, 구호약품을 나누어주는 쓰리비라는 단체가 뭔가 미심쩍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KDH가 발명한 신약 ‘다이프락사’의 생체실험대상이 되고 있었던 것이다.
테사와 아놀드는 거대한 기업인 KDH와 쓰리비를 상대로 투쟁을 시작한다. 하지만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KDH와 쓰리비 그리고 신약사업에 협조한 국가의 정부, 더구나 아프리카 정부까지도 모두가 테사와 아놀드의 적이었다. 테사는 고위 권력층을 상대해야하는 저스틴을 곤란에 빠뜨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철저하게 숨겼다. 하지만 테사에 대한 저스틴의 오해의 골은 점점 깊어만 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