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와 교육과정] 요약 +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08.11.3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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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지와 교육과정 (Elliot W. Eisner 지음) 책을
장별로 해서 5장으로 요약한것이구요. 끝에 느낀점을 추가했어요.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표상형식들 내에 들어있는 의미를 부호화 하고 해독하는 능력을 가르쳐야한다는 내용이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감각체계가 제공한 자료로부터 형성된 시각적, 청각적, 운동감각적, 후각적, 촉각적 개념은 사적인 것이기 때문에 공적인 것으로 바뀌기 전에는 공유될 수 없다. 의사소통이 가능해지고 그 경험의 내용이 공적인 것이 되기 위해 인간이 사용하는 것이 표상형식이며 이는 언어, 사진, 수학, 문학, 무용 등의 형태로 되어있다. 어떤 표상형식을 선택한다는 것은 그 형식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어떤 질들을 소홀히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어느 한 표상형식만 사용하도록 제한되는 것은 궁극적으로 표현에 제한을 가할 뿐만 아니라 개념에도 제동을 가한다. 서로 다른 표상형식들이 서로 다른 개념의 형성을 자극한다면, 특정 표상형식만을 더 강조하는 것은 우리가 의식을 확장하는 데에 불리할 것이다. 그러므로 교육과정을 형성할 때 우리는 특정 표상형식, 예를 들어 언어, 수학, 문법과 같은 전통적인 형식들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표상형식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경험을 가능하게 하여 우리의 정신을 풍요롭게 해야 한다.
표상형식을 처리하는 양식은 모방적 표현적 인습적 세가지 양식으로 나눌 수 있다. 모방적 양식은 경험된 세상의 특징들의 구조적 동등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도로표지판, 범죄수사에 지문을 이용하는 것이 예가 된다. 경험적으로 이용가능한 자료를 통하여 현상계의 선택된 특징들을 모방하는 것은 표상을 형성하는 주요 수단들 중의 하나이다.
참고 자료
인지와 교육과정, Elliot W. Eisner 지음, 박승배 옮김, 교육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