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1.29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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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술피리
오텔로
사랑의 묘약
느낀점등 자신의 생각 피력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랑의 묘약은 내가 가장 처음 접한 오페라이다. 2주로 나누어 감상했는데 첫 주에는 아디나가 발코레와 결혼하기로 한 장면까지 봤고 2주에는 네모리노와 아디나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결말에 이르게 된다.
사랑의 묘약은 배운 대로 라면 오페라 부파인 것 같다. 나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전체적으로 마치 한편의 시트콤을 본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둡거나 비극적이라는 느낌을 받지 않았으며, 즐겁고 왠지 모르게 아기자기하고 예쁜 느낌을 받았다기 때문이다. 첫 주에 감상한 내용에서는 오페라는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나의 고정관념이었기 때문일까? 딱 꼬집어서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기보다는 전반적인 분위기와 느낌이 기억에 남는다. 이를테면 오페라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껴 질줄 알았지만 뮤지컬 같이 비교적 가볍고, 시트콤 같이 경쾌하고 발랄한 재미가 있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오페라라고 하면 정장을 차려 입고, 온갖 격식을 갖춘 다음 엄청나게 비싼 티켓 값을 지불 해야 하는 상류층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해왔다. 나는 만약 보게 된다면 4,50대 중반에나 볼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고, 졸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할 줄 알았고 그래서 오페라를 감상할 시도도 안 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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