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교가 한국에 끼친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8.11.29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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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1세기에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나라는 중국이라고 할 수 있다. 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의 상승세는 여러 분야에서 주목을 받는다. 경제의 최우선을 필두로 하여 점차 개방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중국은 아직 공산당의 집권 하에 있지만 사회, 경제, 문화 등에서 풍부한 인력과 넓은 땅을 이용하여 시장 활용에 적극적이다. 중국은 아시아 대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경을 중앙 수도로 하며 언어는 중국어를 사용하며 9, 596, 960 km² 의 광활한 국토를 가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중국과 한국의 관계는 밀접함을 보이고 있지만 현대에서의 중국에 대한 관심은 다소 소원했다. 특히나, 한국전쟁이라고 일컫는 6. 25전쟁을 통해 중국에 대한 이미지 자체가 다소 부정적인 면이 적지 않다. 최근 들어 동북공정에 대한 불어진 측면 또한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역사적인 사실은 돌이킬 수 없는 부분이고 단지 역사를 통해서 반복되거나 되풀이 되지 않는다면 현대에서 중국에 대한 단순한 적개심은 좋지 못하다고 생각을 한다. 공산주의, 민주주의 대립으로 오랜 시간동안 대립이 지속되었던 냉전시대의 노선 정립과는 달리 현재는 어느 국가로의 한정된 입장을 고수하고 그에 반하는 국가와는 단절하는 흑백논리식의 접근은 나라의 발전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최근 무서운 속도로 경제 대국의 반열에 진입하고 있는 중국의 문화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경제의 성장과 쇠퇴는 객관적인 수치를 통한 예상을 할 수 있고 수 십 년간의 시간을 통해서도 확연하게 변화할 수도 있지만 문화, 그들의 생각은 수 천 년 간 이루어진 것이므로 보다 그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보다 문화적인 접근이 우선이라고 하겠다.
목차
1. 들어가며
2. 중국의 미래(주제1)
3. 우리나라에서의 개인주의, 민주주의, 개인, 개성의 인식(주제2)
4. 중국인이 본 한국 문화(주제3)
5. 끝마치며
본문내용
현재 중국은 무서운 속도의 경제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지금 한국의 성장률이 4% 대에서 논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약 3배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성장률을 가지고 단순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중국의 인구를 감안하고 규모를 생각해 본다면 오히려 수치상의 3배보다 더 큰 속도의 발전을 하고 있다. 미래학자들 중에서는 미국이 슈퍼국가이며 모든 경제, 안전, 문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세계의 어떤 국가도 미국의 거대한 영향력을 거스를 수 없으며 미국을 뛰어넘거나 위협하는 국가는 나타나기 힘들다고 하였다. 한 때 러시아와의 이념 대립을 끝마친 미국은 점점 확고한 위치를 굳혀가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미국을 위협할 만한 국가로 중국이 대두되기 시작한다. 엄청난 인구와 큰 국토 등의 부존자원의 풍부함을 무기로 하여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미국의 위치를 위협하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과거 클린턴 행정부 때의 미국은 중국을 전략적 동반자로 정의하고 대중 우호정책을 추진하였지만 부시행정부로 접어들면서 미국 내 보수 강경론의 우세로 중국은 전략적 경쟁자로 더 나아가 잠재적 적국으로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9.11 테러가 발생하면서 연이은 전쟁으로 부시행정부는 중국의 협력이 필요했고, 따라서 온건파들이 주장해 온 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밖에 없었다. 9.11 이후의 미국의 정책에 변화가 생긴 듯 보이지만 큰 틀에서 보면 사안에 따른 협력일 뿐 미국의 대중 정책은 전술적 차원에서의 변화이지 부시행정부의 전략이 달라진 것은 아니다. 테러전쟁을 수행하면서도 은밀히 중국 포위 전략을 구사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미국은 동아시아에서 미일동맹, 한미동맹 등의 쌍무적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중앙아시아에 미군을 주군시킴으로 테러전 수행이 중국 봉쇄 정책으로 연결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