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톰의 오두막집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1.28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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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엉클 톰의 오두막집을 읽고
19세기 중엽 미국 중부에 있는 켄터키주에서 큰 농장을 경영하는 세르비 밑에서 몸집이 큰 흑인 노예 톰이 일하고 있었다.
남북전쟁으로 노예해방이 이루어질 때까지 노예는 동물이나 다름없이 매매되었고 주인에게 반항하거나 도망을 가거나 하는 날이면 채이거나 두들겨 맞거나 심하면 죽이는 일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들 노예들은 노예 상인에 의해서 아프리카에서 잡혀와 미국 본토로 끌려간 자, 또는 그 자손들이었다. 이 노예들이 미국의 농업, 특히 남부 농장의 노동력을 지탱하고 있었다.
주인공 톰의 최초의 주인 셸비는 다행히 관대하고 성실한 인물로 톰은 노예의 우두머리로 주인의 신용도 두터웠다. 그 톰은 머리가 좋고 친절하여 모두가 따르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엉클 톰으로 불리고 있었다.
톰은 저택의 부지 내에 있는 작은 통나무집에 아내, 안트 크로와 세 아이들과 함께 평온하게 지내고 있었다. 그 엉클 톰의 오두막에서는 셸비 농장의 흑인노예뿐만 아니라 근처의 농원에서 주인의 허락을 받은 자가 모여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꽃을 피우고 성서를 읽거나 찬송가를 부르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신앙심이 두터운 엉클 톰은 읽고 쓰는 데는 약간 부족함이 있었는데 남보다 배로 열심히 성서와 목사의얘기를 듣고는 그것을 모인 동료들에게 전하는 일을 하였다.
그러나 톰의 셸비농장에서의 이와 같은 조용하고 한가로운 생활이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았다. 셸비가 사업에 실패하고 백방으로 온갖 수단을 다했으나 어쩔 도리가 없어 노예상인에게 노예를 파는 사태에 이르고 말았다. 거기서 차용증서와 교환하는 조건으로 톰은 노예상인에게 팔려가게 되었다.
이제 까지 남부로 팔려가 다시 돌아온 노예는 없다. 노예를 죽일 정도로 혹사시키는 남부로 가면 당신은 틀림없이 죽게 될 거예요. 이같이 말하는 안토 클로의 걱정을 듣는 등 마는 둥 뒤로 하고 톰은
하느님이 틀림없이 계실거야 이같이 아내에게 말했다. 그리고 2,3년 안에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하는 셸비부인과 그들 부부의 아들이고 톰이 몹시 사랑했던 조지와의 말을 가슴에 간직하고 톰은 노예상인 해리와 함께 셸비농장을 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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