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의 목소리
- 최초 등록일
- 2008.11.28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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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널드 프레이저의 "1968년의 목소리"를 읽고 감상문을 쓴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68년의 목소리를 읽으면서 예상을 뒤집은 베트남 전쟁의 결과와 체 게바라의 죽음등 학생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었고 학생운동의 범위는 점점 넓어져 후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이 함께 하는 거대한 움직임의 시발점이 될 수 있었던 여러 사건들과 그것들이 미친 영향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여러 사건들과 중점적인 인물들 중에서도 학생운동에 대해서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무엇이며 이러한 운동이 과거 우리나라에서의 학생운동과는 어떻게 다른지 한번 판단해 보고 싶은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 많고 많은 시민들 중에 왜 하필이면 학생층이 1968년을 주도했었을까? 그것은 학생층은 1968년의 주역으로서 당시의 커다란 변화와 혁명의 기틀을 다진 계층 이었고 학생층이 가진 특유의 성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존의 진부한 정권 체계와 수구적인 부모 세대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한다. 학생운동은 1968년의 역사의 한 단면을 넘기기 위한 윤활유 역할과 동시에 지금의 사회가 있을 수 있게 한 피의 혁명과 투쟁의 주축이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공부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직접 사회라는 무대에 뛰어든 주체였던 것이다. 학생층이 가진 몇 가지의 조건들과 특징이 맞물리면서 일어났다고는 하지만, 확실히 학생층의 반발은 시민들의 불만과 합쳐지면서 거대한 사회 변화의 시발점이 되었음은 분명한 사실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로널드 프레이저, 1968년의 목소리, 박종철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