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남 시세계
- 최초 등록일
- 2008.11.2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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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석남 시세계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모두 책에서 보고 했습니다.
목차
1. 시인 장석남
2. 시인 장석남의 시작
3. 시인 장석남의 배경 - 가난과 신서정
4. 장석남의 시의 세계
본문내용
1. 시인 장석남
• 1965년 8월 3일 경기도 인천 덕적 출생
• 제물포고, 1986년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거쳐 방송대, 인하대 대학원 국문과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 과 교수로 재직 중
•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맨발로 걷기」가 당선되어 등단 1991년 첫 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문학과 지성사)』으로 1992년 제11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 계간「황해문화」편집장
• 주요 작품 :
1995년 두번째 시집『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문학과 지성사)』
1998년 세번째 시집『젖은 눈(솔)』,
1999년「마당에 배를 매다」로 제44회 현대문학상을 수상
2001년 네번째 시집『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창작과 비평사)』
2000년 산문집 『물의 정거장(이레)』(그가 직접 돌에 새겨 찍은 판화를 곁들였다고 함)
2005년 다섯 번째 시집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문학과 지성사)』
2. 시인 장석남의 시작
장석남 시인이 시를 쓰게 된 동기를 조사하다가 발견한 인터뷰 기사로 답을 대신하고자 한다.
“특별한 동기라는 건 없지. 시를 쓴다는 게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 그렇게 되었다라고 말할 순 없지. 조금씩 조금씩 쌓여서 자연스럽게 시를 쓰게 되었다고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데, 언제부터 딱 시를 쓰겠다. 하고 쓴 것은 아니라는 말이지. 어렸을 때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자연스럽게 내성적인 성격이 된 게 아닐까 해. 어렸을 때 형제들, 부모님과도 흩어져서 살고 그랬으니까. 그러니까 혼자 놀고 이러는 시간이 많으니까 자연스럽게 문학이나 그런 쪽으로 관심이 많아질 수밖에 없었던 거고.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문예반이라는 데가 그런 걸 공부하는 덴가 보다 해서 들어간 거고. 그래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시를 쓰게 된 거고 그런 거지. 대학교도 시를 쓰는 곳으로 진학하게 되었고.”
그가 시 강연을 나갈 때마다 첫 강의 시간에 읊어주는 시가 있다고 한다. 그 시는 우리도 익히 잘 아는 파블로 네루다의 “시”이다. 마치 그 시의 주인공이라도 되는 듯 장석남 시인은 스스로 자각하지 못한 채 시를 쓰고 시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문학과 지성사)』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문학과 지성사)』
『물의 정거장(이레)』
『젖은 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