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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알토] Paimio Canatorium

*종*
최초 등록일
2008.11.27
최종 저작일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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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이미오 결핵요양소, Paimio/Finland, (Paimio Sanatorium) 1929~1933

1929년 파이미오에 있는 이 결핵요양소의 설계가 설계공모에 당선되면서 알토는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투르쿠(Turku)시 외곽 29킬로미터에 떨어진 삼림 속에 위치한 이 건물을 통해 알토는 합리주의 건축가로 인정받게 되었고 지금은 병원으로 쓰이고 있다.
이 건물은 핀란드에서는 처음으로 기능주의를 정착시킨 건물이다.
당시 유럽은 전역에 걸쳐 병원이란 곳이 매우 비인간적인 환경으로 되어있었는데, 알토는 이런 전형에서 벗어나 병원에 있는 환자든, 일을 하는 사람이든 그 안에 활동을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최적의 환경을 맛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건물은 하루 종일 최대한의 일사를 받을 수 있도록 배치가 되었으며, 병동의 최상층에는 휴게용의 테라스가 있고, 환자들의 심리상태를 고려한 활기 넘치는 색채까지 고려되었다.
또한 가구 및 병원 집기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을 알토가 디자인하여, 아주 세세한 곳까지 그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평평한 지붕, 툭 튀어나온 발코니와 테라스 등 독일 바우하우스(Staatliches Bauhaus) 건축물과 유사한 양식의 이 건물은 `건물 자체가 마치 하나의 의료 기구처럼 느껴지도록 계획했다`는 알토 스스로의 표현처럼 사방으로 뻗어나간 날개모양의 부속건물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환자의 육체적, 정신적 요구에 부합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되어 있어 기능주의와 미가 결합된 건축의 고전으로 꼽힌다.
이 건물로 핀란드로서는 처음으로 환자와 환경을 고려한 건축의 시대를 열었다.

목차

1. History

2. Hugo Alvar Henrik Aalto

3. Site Plan

4. Elevation

5. Floor Plan

6. Rooftop sun deck

7. Final

본문내용

Paimio 요양원 앞으로 펼쳐진 소나무 숲의 모습.

Paimio 요양원은 핀란드의 옛 수도인 Turku라는 지역에서 가깝습니다. 수도 Helsinki에서 기차로 두 시간 남짓을 달려 다시 Turku에서 조금 외각으로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밖에서 바라보는 요양원은 사방이 소나무 숲으로 둘러 쌓여져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소나무와는 달리 길고 곧게 뻗은 소나무 숲을 지나서 도착한 요양원 내부로 들어서자 로비에는 따뜻한 빛이 들어 포근한 느낌이었습니다. 부탁을 드려 건물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를 받을 수 있었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디자인된 건물이며 가구, 조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Paimio 요양원 전체 모습 (scale model).

Paimio 요양원은 원래 핀란드의 결핵요양소로 핀란드 건축가 알바 알토에 의해 지어졌습니다. 1927년에 열린 건축 공모전에서 알바 알토가 당선되었고 이 건물에 대한 디자인을 의뢰 받았다고 합니다. Paimio 요양원은 1929년에 완공 되었고, 핀란드는 물론 해외에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건물은 현대 건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도 합니다.
식물을 곳곳에 배치하여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유리창을 활용해 자연광을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 함.

이전에 결핵 치료를 위해선 깨끗한 공기와 빛의 환경 속에서의 완벽한 휴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중증 환자들의 방이 있는 층에는 햇볕이 잘 들어오는 발코니가 있고, 좀 나은 환자들은 옥상으로 올라가 누워서 햇볕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요양원에 있는 환자들과 직원들을 위해 교회, 직원 휴게실, 숲과 연결될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도 지었습니다. 의학의 발달로 결핵 환자들이 점차적으로 줄어들자 1960년대 Paimio 요양원은 일반 병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 이 건물은 University of Turku Central Hospital에 포함되었습니다.

Paimio요양원은 UNESCO 세계 유산에 지정 되었습니다. 건물 하나의 아름다움 때문이라기 보다는 요양원에서 바라보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요양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이 아니라 사람들의 병이 낫기를 바라며 디자인을 한 알바 알토의 마음이 배어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 소중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 곳에 있으면 병이 나을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 자료

알바 알토 – 거장이 연주하는 핀란드의 풍토 / 르네상스 /이토 다이스케 지음

알바 알토 / 대건사 / Karl Fleig 편

알토와 핀란드 : 북방의 풍토와 근대건축 / 공간출판사 /문수일 역.

Nomination of Paimio Hospital for Inclusion in the World Heritage List

자료후기(1)

*종*
판매자 유형Gold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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