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부상과 동북아 질서의 변화--“중국위협론”에 대한 분석

소개글

이 페이퍼는 먼저 중국의 부상과 “중국위협론”의 발생을 살펴본다. 이 중에서 중국위협론자들과 반(反)중국 위협론자들의 시각을 같이 살펴본 것이다. 그 다음은 중국의 평화공존의 외교정책을 통해서 동부아시아 신징서의 변화과정 중 중국의 입장과 역할을 분석하는 것이다.

목차

1.서론
2. 중국의 부상과 “중국위협론”의 발생
3. 중국의 평화공존의 외교정책
4. 현재동북아시아의 질서
5. 동북아 신질서 중국의 입장과 역할
6. 결론

본문내용

1.서론
탈근대의 중국의 동북아시아 정책을 국력의 신장, 동아시아 지역에의 적극적인 정책, 미국 견제 등의 시각으로 규명한 것이다. 이러한 중국의 동아시아 정책을 통해 동북아시아지역의 질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중국은 지금 시장경제의 개혁개방에 따른 지속적이며 급속한 성장이 이루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지속적인 성장추세는 향후 중국이 세계경제의 주요 행위자로 등장할 것이라는 평가의 근거로 작용한다.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은 동북아시아 국가들과의 밀접한 연계 속에 진행되어 이제 중국의 동북아시아 국가들에게 있어 주요 투자국 이라는 점을 확인시켰다. 또한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온 동아시아 기존 구도에도 영향을 끼친 결과를 낳았으며, 탈냉전과 중국의 성장은 경제개발과함께 중국의 안보적 이익의 확대도 가져오고 있다.
중국의 경제적 성장은 국제질서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변화는 경제적 성장으로 국제적 영향력을 확보한 중국이 자국이 위치하고 있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가장 크며, 중국이 보다 적극적인 대외정책의 추구를 의미한다. 냉전기 중국은 국력상의 제약으로 인해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을 추구하지 못했다. 이처럼 그 동안 국력상의 제약으로 인해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독자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형성하지 못했었음을 고려하면, 중국의 급속한 성장은 이러한 상황에 변화를 가져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해진다. 그 동안 동아시아를 소홀히 대해왔다는 반성론과 동아시아의 중요성 강조론이 제기되면서 중국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장악해야 하는 지역으로 동아시아를 거론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중국이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확보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이 국력의 신장에 힘입어 동아시아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구하려 드는 것은 분명하지만, 탈냉전기 동아시아의 현실은 중국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그렇게 유리하지만은 않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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