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경영학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8.11.27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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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입니다.
목차
1 서론
2. 정치가[政治家], 경영자[經營者], 전략가[戰略家]로서의 조조[曹操]
3. 인복[人福]이 많은 창업자[創業者] 유비[劉備]
4. 실리[實利]의 군주[君主] 손권[孫權]
5. 삼국지[三國志] 경영학[經營學]
6. 삼국지[三國志] 경영학[經營學] 서평[書評] 후기[後記]
7. 참고 문헌[文獻], 자료[資料]
본문내용
예부터 삼국지를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과는 상대도 하지 말고 10번을 읽은 사람과는 더 더욱 상대를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지혜가 삼국지 라는 책에 들어있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삼국지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보아왔다. 갓 초등학교(내가 입할 할 당시엔 국민학교 였다.)에 입학 할 즈음에는 공중파 텔레비전에서 삼국지 만화영화가 연재했었고 그 만화영화는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대화에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삼국지가 너무 좋아서 만화가 들어간 책으로 읽기 시작했고 중학교 때는 학교 공부는 안하고 집에서 이문열 삼국지만 몇 번을 보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조조를 좋아했는데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냉철함, 치밀함, 통찰력과 그리고 때를 놓치지 않는 행동력 같은 것들에 매료 되지 않았나 싶다.
삼국지는 두 개의 삼국지가 있는데 하나는 진수(陳壽)가 지은 사실 그대로의 삼국지. 즉 정사(定社) 삼국지 이고 하나는 나관중이 지은 소설로의 삼국지가 있는데 우리가 대게 많이 알고 읽고 있는 삼국지는 나관중(羅貫中) 이 지은 소설 삼국지다. 나관중의 삼국지는 픽션(fiction)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대게 사람들이 이야기 할 때 10개중 7개는 진실이고 3개는 거짓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거의 다 제갈량[諸葛亮]이나 관우[關羽]를 신격화[神格化] 시키기 위해서 쓰여진 거짓말처럼 보인다. 실제로 현재 중국을 가보아도 제갈량이나 관우를 모셔놓은 신당이 많다. 나관중의 삼국지는 촉한정통론(蜀漢正統論)에 의하여 쓰여 졌는데 때문에 조조는 항상 악인으로 그려지고 있지만 사실 삼국지에서 가장 많이 비중을 차지해야 되는 사람은 조조가 아닌가 싶다.
삼국지 경영학은 삼국지를 통해 본 리더십과 경영[經營]의 진수가 담겨 있다. 1800여 년 전 후한[後漢] 말[末], 치열한 투쟁 속에서 삼국의 지도자들이 어떻게 나라를 건설하였고, 어떤 방식으로 나라를 키워나갔는지를 살펴본다.
경제전문가, 최고경영자로써 쌓은 경험들과 노하우를 <삼국지>와 결합하여 개인과 기업의 성공을 위한 각종 전략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삼국지는 서기 2세기부터 3세기까지 중국을 무대로 한다. 한(漢) 고조[高祖] 유방(劉邦)이 세운 한나라가 그 수명을 다해 스스로 무너지는 대목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국 각지에서 야심가들이 일어나 천하대란이 벌어지고 그들 사이에 피나는 싸움이 거듭된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고전 <삼국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부회장을 역임한 최우석이 개인 처세에서 국가 전략까지 인간사의 크고 작은 일들을 두루 담고 있는 <삼국지>를 경영학적 관점에서 명쾌하게 풀어냈다.
삼국 지도자들의 천하경영[天下經營]과 용인술[用人術]을 살펴보며 무한경쟁 시대에 있어서 경영의 해답을 찾아본다.
참고 자료
이문열 [삼국지], 김훈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Sigmund Frued [성욕에 관한 세편의 에세이], 심응철, 전병우, 양돈규 공동 저 [심리학과 생활]. [원호법을 창시한, 시대를 이천년 앞서 간 선각자 조조], 프라임 국어사전, 위키 대백과사전, 프레시안을 비롯한 여러 신문 기사들, 각종 포털 인터넷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