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경제발전모델의 특징과 공통점
- 최초 등록일
- 2008.11.26
- 최종 저작일
- 2008.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동북아경제발전모델의 특징과 공통점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중국의 경제발전모델, 대만의 경제발전모델 등의 예와
동북아경제발전모델의 전반적인 특징,
시대별 변천과정을 표로 나타내었습니다.
목차
대만의 경제발전모델
중국 개혁모델
동북아경제발전모델
본문내용
1960년대 이후 1990년대 중반까지의 동북아시아의 지역발전모델은 안행형(Flying Geese Model)이라는 모델로 설명된다. 안행형은 기러기가 날아가는 형상과 같이 선진국의 뒤를 쫓아가는 후발 국가들의 모습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선진국에서 경쟁력이 약화된 산업이 후진국으로 이동하게 되고, 후진국에서 그 산업을 수용하여 국가 경제를 육성하는 모델이다.
동북아시아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 전반까지 고투자-수출주도의 추격(catch-up)형 공업화 과정 순차적인 발전을 달성하였다. 동북아시아 국가들은 대외지향적 공업화정책을 추진하여 이후 세계경제에서 중요한 공산품 수출국으로 부상하였다. 1960년대 일본이 고도성장을 이룩하고 그 뒤를 이어 NIES 국가들(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중국이 순차적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산업별로 섬유, 철강, 자동차, 전자산업 순으로 발전하고 있다. 각국의 비교우위 차이에 의한 시장메커니즘의 작동하였으며, 1980년대 동아시아 경제는 일본 중심으로 통합되는 형태를 띈다.
그러나 이러한 대외지향적 공업화정책은 1990년대 중반부터 한계에 직면하게 된다. 한국의 금융위기와 일본의 경기침제 등 동북아 전반에 경제위기를 겪게 되었다. 이는 일본의 기술보호전략과 동북아시아의 취약한 기술 기반, 그리고 중국의 세계시장 진출 등으로 인한 다른 동북아국가의 수출 감소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1990년대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지역 발전모델이 나타나는데, 이 모델은 나무자본주의형(Bamboo Capitalism Model)이라고 불리고 있다. 안행형은 선진국의 사양 산업 전체가 후진국으로 이동이 되던 것에 비하여 대나무자본주의형은 제조 공정이 부분적으로 여러 국가 간에 수행되는 모습이다. 대나무자본주의형의 특징은 국가 간 분업화·전문화와 선진국의 해외에 대한 직접투자로 나타난다. 대나무자본주의 모델에 의하여 국가 간 산업의 구조를 살펴보면 제품의 개발 및 생산 과정이 단계별로 나뉘어서 각 단계별로 비교우위에 있는 국가에서 수행되는 형태로 산업 구조가 형성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