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네스크 미술
- 최초 등록일
- 2008.11.23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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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네스크 미술 자료
목차
1) 양식적 특성
2) 로마네스크 양식의 배경
3)미니에이처(miniature)의 예술
4) 웅장한 건축
5) 공예와 디자인
본문내용
) 양식적 특성
로마네스크 문화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서로마의 민족과 서유럽을 침략한 게르만 민족 등 이민족들의 문화가 섞인 혼란과 암흑의 문화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렇게 여러 이민족의 침입으로 혼돈의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던 서로마는 5세기 말 프랑크 왕국의 탄생으로 무사계급의 봉건 군주가 득세를 하는 봉건제도의 사회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그리스도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종교의 영향은 계속되고 있었다. 다만 한가지 달라진게 있다면 예전과 달리 종교인들은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그들은 궁정에서의 권력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녔으며,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시기는 미술의 발달이 체계적이고 일률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는 아니었다. 그들은 새로움에 대한 모색을 시도하지도 않았고, 과거에 대해서도 그다지 집착하지 않았다. 이들은 절망과 암흑의 시기의 상태를 벗어날 만한 힘도 지혜도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자신들의 예술세계나 독창성이나 자기중심적인 삶의 철학을 그림으로 형상화시키지는 않았다. 모든 것에는 신앙과 교회가 중심이 되었다. 이들은 선배들이 그린 그림의 원본을 가능한 한 충실히 복사하듯 재현해 내려 하였다.
서로마지역에서 이민족들의 강력한 야성의 문화가 섞이면서 새로운 예술양식인 로마네스크 문화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처럼 로마네스크는 어둠의 시기에 혼돈의 산물로서 나온 다질의 문화미술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서쪽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문화라고 할 수 있다. 로마네스크는 북유럽이나 이탈리아 등지에서까지도 융성한 흥기를 맞게 되고, 그 시대는
참고 자료
서양미술사 유재길 편역
한권으로 보는 서양 미술사 이야기 임두빈 지음
한국인의 시각에서 본 서양미술사 장준석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