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성
- 최초 등록일
- 2008.11.2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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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머니의 성(마르셀의 추억)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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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접해 본 프랑스 영화, 보통 영화들처럼 강한 느낌이라기보다는 잔잔한 클래식 같은 영화였다. 도시생활을 하는 마르셀의 가족은 여름휴가를 보낸 프로방스의 산을 잊지 못하고 주말마다 그 곳을 다시 찾는다. 귀족의 사유지를 지나지 않고 돌아가는 2시간이 넘는 먼 길을 매 주 걷던 이 가족은, 마르셀의 아버지가 가르쳤던 제자가 운하에서 소일거리를 하는 ‘봉잡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그는 귀족의 사유지를 지나는 지름길을 안내한다. 운하를 따라 세 개의 대저택을 가로질러야 하는데, 사유지에 함부로 들어가는 것은 ‘무단침입죄’에 해당하는 큰 죄였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던 마르셀의 아버지는 공무원이라 범죄 이상의 도덕적인 문제로 더 꺼려하셨으나 가족들의 권유로 결국 사유지 안의 세 저택을 경유하는 ‘마법의열쇠’를 받게 된다. 첫 번째 집은 전쟁에서 전역한 퇴역군인의 대저택, 두 번째 집은 항상 술에 취해 있는 갑부의 저택, 세 번째 집은 무서운 절름발이 집사와 무서운 개가 지키는 저택이었다. 몇 주가 지나서 첫 번째 저택의 퇴역군인 귀족과 친해지게 되고, 두 번째 저택의 집주인이 죽음으로써 그 집사와 친해지게 되어 그 길을 지나는 것이 즐거운 일이 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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