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의 성서해석 어떻게 볼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8.11.22
- 최종 저작일
- 2008.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도올 선생이 한 성서 해석에 대한 비평입니다.
목차
도올의 성서해석 어떻게 볼 것인가?
타종교 경전에 비해 더 역사적인 성경
본문내용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감리교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교회와 성서’라는 주제로 토론을 한 도올의 발제문에 대해서 우선 나는 긍정적으로 보아지지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또한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통해 성장하며 들은 말 중에 조금 생소한 도올의 언급으로 인해서 당황하지 않을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내가 지금 신학을 전공하는 신학생이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고, 세상 사람들의 표현으로는 어렸을 때부터 세뇌가 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부정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내가 듣고, 알아가고, 경험한 신앙이 있기 때문에 나의 시각으로 도올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래서 또한 지금 비평을 할 때 부정적으로 밖에 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해주기를 바라며, 비평을 할 만큼 많은 것을 배운 사람도 아니고 너무 부족한 내가 몇 가지 의문을 던지고 싶다.
먼저 나는 이 기사내용에 대해서도 객관적이지 않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 기사에서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의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물론 기자의 주관적인 표현을 한 것이지만, 도올에 대해 물건이라고 웃는 것을 보며 마음이 넓다는 증거라고 표한 것도 너무 과대칭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신대는 자유주의 신학이 만연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물론 진보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기독교의 입장에서는 자유주의 신학에 가깝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이처럼 자유주의 신학의 사상이 있는 곳에서는 당연히 도올의 성서해석과 표현이 도전적이고 획기적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