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육과정 변천과정에 대해서

소개글

우리나라 교육과정 변천과정에 대해서

목차

교수요목기(광복 후~ 1954)
제 1차 교육과정기(1954~1963) - 교과중심 교육과정
제 2차 교육과정기(1963~1974) - 생활(경험)중심 교육과정
제 3차 교육과정기(1974~1981) - 학문중심 교육과정
제 4차 교육과정기(1981~1987) - 인간중심 교육과정
제 5차 교육과정기(1987~1992) - 통합적 교육과정
제 6차 교육과정기(1992~1997) - 통합적 교육과정
제 7차 교육과정기(1997~) - 통합적 교육과정(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 선택중심 교육과정, 수준별 교육과정)
제 8차 교육과정기

본문내용

교수요목기(광복 후~ 1954)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미처 마련하지 못한 이 시기에는 일본 강점시대의 것을 사용하지 말 것을 지시하며, 교육과정이나 교과서를 당장 내놓지 못하고 임시로 교육에 대한 응급조치를 취했던 군정청 학무국에서는 ‘교수요목 제정위원회’를 조직하여 교수요목을 제정하는 한편, 교과서를 제작하는 일에 착수하였다. (여기서 교수요목이란 주제나 제목과 같은 교과의 지도 내용을 상세히 기술한 문서라 할 수 있다.)
교육목표는 일본의 잔재를 없애고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개교 후 교사는 물론 교과서를 비롯한 학습교재의 부족으로 국어와 국사를 제외한 나머지 교과는 뚜렷한 교과과정을 준비하지 못한 채 운영하였다.
교수요목기에는 교과의 지도내용을 상세히 표시하고, 기초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력하였으며 교과는 분과주의를 채택하였으며, 체계적인 지도와 지력의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교육목표인 홍익인간의 정신에 입각하여 애국 애족의 교육을 강조했으며, 일본 강점 시대의 잔재를 정신면에서나 생활면에서나 시급히 제거하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교수요목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제정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교과별로 가르칠 주제를 열거하는 정도에 불과하였으며 교수의 목표나 지도상의 유의점 등에 관한 언급이 없었다. 또한 내용이 학생의 지적 능력에 비해 너무 높다는 평이 있었다. 그리고 교과목별 수업시간을 보면 교수요목에 준하고 있으나 교육과정 운영은 학교장에게 융통성을 발휘하게 하였으므로, 운영의 실제에 있어서는 학교마다 차이가 있었다.

제 1차 교육과정기(1954~1963) - 교과중심 교육과정
1954년 4월 20일 문교부령 제 35호로 ‘교육과정 시간 배당 기준령’이 제정·공포되면서 법령상의 명칭이 교육과정에서 교과과정이 되고, 교과중심과정이 되었다. 1947년 교수요목은 임시방편으로의 성격을 지녔기 때문에 대한민국정부수립과 교육법이 제정됨에 따라 기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