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생애사
- 최초 등록일
- 2008.11.1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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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머니의 생애사를 직접 인터뷰하여 적은 글이다.
MP3도 이용하여 대화내용을 직접 적었다.
목차
1. 면담자 선정배경
2. 기본적인 대상자 관찰 사항
3. 면담방법 및 장소
4. 면담내용
5. 느낀점
본문내용
1. 면담자 선정 배경
처음 여성학 강의 과제물을 확인했을 때부터 난 딱 우리 어머니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머니는 우리집의 가장으로써, 아버지가 없는 데도 불구하고 누나와 나를 지금까지 교육시키고 키워주신 분이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아들 대학졸업까지 시킬려고 공장 다니시고 계시다. 처음엔 면담이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어머니가 속마음을 자식들에게 잘 보여주지 않으시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외로 어머니가 말씀도 많이 하시고, mp3로 녹음을 하는 것을 보았는데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아들 과제물에 적극 참여해 주셨다.
2. 기본적인 대상자 관찰 사항
가. 면담대상자의 특성
1) 성 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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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면담대상자의 성격
- 어머니는 경상도 출신이라 그런지 남자처럼 말투가 억세고 무뚝뚝하시다. 그래서 자식들에게 속에 있는 말을 잘 안하시며 아버지가 없는 누나와 나를 엄하게 키우셨다. 목소리도 크시고 누나와 나와 대화 기회가 적어서 그런지 항상 어머니와 누나는 마음이 안맞아서 티격태격한다. 성격이 좋으셔서 항상 주변에 친구들이 많으시다. 그리고 남에게 절대 피해는 주지 않으시는 분이고, 항상 우리에게도 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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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아빠 울산에 있을 때도 술 좋아하고 친구들 좋아하고 그랬잖아...
엄마 : 엄마 아빠랑 재밌게 살아보지도 못하고 봐라 아빠는 일찍 돌아가셨재? 그자?
나 : 응
나 : 한 50살 때부터 잼있게 산다고들 하지 않나?
엄마 : 그래 그렁깨.. 엄마 얼마나 불행하노? 잼있게 살아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살고.. 그렇채?
나 : 응....
엄마 : 그러니깐 마누라도 잘 얻어야 하고 신랑도 잘얻어야 되는기라. 그래야 머리가 파뿌리 되도록 산다고 하는기라. 그래 서로가 잘 맞아가지고 사는게 얼마나 좋은거고. 둘이 끝이 좋아야 하잖아. 그런께 막 그런데 물어보고하잖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