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과 관련된 누드무용

소개글

포스트 모더니즘에 포함 되는 누드무용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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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19세기 사실주의에 대한 반발이 20세기 전반 모더니즘이었고 다시 이에 대한 반발이 포스트모더니즘이다.
탈이념, 광고와 패션에 의한 소비문화, 여성운동, 제3세계운동 등 포스트모던시대의 사회정치현상은 한국사회와도 무관하지 않다. 미술, 건축, 무용, 연극과 같은 예술에서는 실험과 저항이 맞물려왔고 1980년대 말 동구권의 사회주의 몰락과 문민정부의 출현은 한국 문학과 예술에도 포스트모던 바람을 일게 하였다. 무용, 문학, 영화와 연극 여러 예술에서의 나타나는 특징도 많이 있지만, 무용에서는 토슈즈를 신었던 19세기 발레에서 맨발의 자유로움과 기법을 중시한 모더니즘, 그리고 다시 운동화를 신는 포스트모던 댄스로 대중성과 개성이 중시된다.

한참을 생각하던 끝에 나는.. 이번 레포트 주제로 뭐라고 특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생각나는 대로 말하자면 바로 누드 무용이다.
누드무용의 역사는 루소의 자연주의 철학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물론 그 이전부터 생명력의 상징으로 회화나 조각 작품에 누드는 존재해 왔고, 특히 르네상스 시대에는 인간의 벗은 신체가 가장 아름다운 창조물로 인식되었다.
만약 인간이 신과의 접촉을 위해 춤을 추기 시작했다면 특정한 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유` 라는 주제를 도입하는 순간 의상이 주는 거북함을 인식하게 되었고, 자유로 향하는 첫 시도가 바로 옷을 벗는 것이었다.

우선, 누드 열풍은 포스트모더니즘의 등장과 함께 고개를 들었다. 반인종차별주의, 평화주의, 여성해방주의 등의 사고에 심취한 전위 예술가들은 사회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나는 한 방편으로 자연주의적 성향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누드 예술행위가 등장했다.
이렇게 포스트모더니즘이 등장하면서 현대무용이 등장하고....
누드열풍이 시작되었다. 거의 나체의 모습을 보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벌거벗은 육체` 라고 하는 `누드` 는 알몸의 상태가 보여 주는 예술적 아름다움을 뜻한다.
즉 어떤 목적이나 의의가 있어서 나체가 되었을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 네이버 블로그 & 카페
· 책- 이사도라 덩컨의 무용에세이 (춤추는 무용가의 혁명적 예술론)
· 프렐조까주 발레단 & 마기마랭 무용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