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산문화거리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11.15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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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 봉산문화거리를 직접 답방하고 나서 현재 상황과 문제점들을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봉산문화거리소개
Ⅱ. 봉산문화거리 상징물 - 돌거북
Ⅲ. 거리세부설명
Ⅳ. 봉산 문화거리의 문제점
본문내용
- 봉산문화거리는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거리다. 반월당에서 유신하원 중간지점 두 개의 장승이 우뚝 서있는 대구학원에서 봉산오거리까지 600M에 펼쳐지는 이 거리에는 크고 작은 화랑 23개소와 고미술, 고서적점 14개소 표구, 화방 15개소, 차, 공예 기타 5개소 등 문화관련 업소만 해도 57개 업소가 들어서 있다. 그 외 식당, 출판기획, 서적, 커피점들이 적당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몇 몇 화랑이 몰려있던 좁은 골목이 문화 예술의 거리로 변모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1년의 일이다. 날로 증대되는 대구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수용할 만한 공간으로 대구광역시 중구청에 의해 이 화랑골목이 문화거리로 지정된 것이다. 그 후 이 거리는 도로가 깨끗이 포장되고, 비가 오면 물난리가 나던 하수도도 새로 구축하고 인도가 없던 도로에 인도를 만들고 은행나무 가로수도 심었으며 고풍스런 가로등도 세우고 거리의 간판도 일제히 정비하였다. 해가 다르게 변모해 가는 봉산문화거리는 이제 찾는 사람도 전문예술가에서 일반시민으로 그 폭이 점차 확대되어 유치원생 단체관람, 중·고교·대학생들의 학습장에서부터 전문 수집가들이 반드시 찾는 명소가 되었다. 봉산문화거리에는 1년 내내 20여개 화랑에서 년 100여회 이상 전시회가 계속 열리며 봉산 미술제가 열리는 10월이 되면 거리는 온통 축제의 열기에 휩싸인다.
지금의 위치에 문화의 거리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80년대 중반부터이다 그 동안 덕산동 (중앙파출소~덕산 빌딩) 및 동아양봉원 일대에 밀집해 있던 미술관련 업소(화방, 표구사 등) 들이 도심상권의 확장으로 문화관련 업소에 밀려나 비교적 임대료가 저렴한 길 건너편 봉산동 현재의 문화 거리로 이동하게 되었다. 이들 업소들은 주로 미술관련 재료 매매(화방) 표구 제작 및 동양화 판매를 표구사 중심으로 영업을 해왔으며 지금의 화랑과 같이 전시관을 만들어 미술품을 전시 판매하는 등의 활동은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