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비디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1.1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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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낙태 비디오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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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낙태에 대해 솔직히 아는 것이 없었다. 그런데 지난 주 목요일에 낙태 비디오를 보고 경악하고 말았다. 5개월이 채 안되는 태아를 가위로 무참히 잘라버리는 광경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람으로서 정말 해서는 안 될 짓을 우리는 무심코 벌이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5개월 이상 되는 태아를 낙태하는 후기낙태는 정말 살인행위로 간주되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았다. ‘태아는 사람인가 아닌가’ 에 대한 논란이 많은 요즘 각 나라마다 최고 상위의 법인 헌법은 각기 다르게 제정되어 있다. 낙태는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무참히 짓밟는 행위이다. 낙태 문제에서 가장 중요시 되어야 할 부분은 역시 생명권에 대한 것이다. 사람들은 각자 누구도 관여할 수 없는 천부인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태아에게도 마찬가지이므로 태아의 생명도 존중되고 보호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행법상 모체에 해가 된다면 낙태는 허용되는 것이 원칙이다. 낙태 문제는 그 본질상 윤리와 법의 경계에 있는 문제로서 법적 대응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구조를 갖기 때문에 무엇보다 먼저 낙태에 대한 일반시민의 의식개혁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흔히 낙태는 여성만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리석게도 낙태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는 것이 여성해방운동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낙태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 여성이 낙태하게 되는 대부분의 이유가 바로 사회와 남성위주문화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낙태법 개정, 미혼모 보호, 입양, 바른 성교육 등에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야 한다. 우선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미혼여성의 낙태는 청소년의 성문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급격한 사회적 변화로 인한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나타나는 성개방과 향락풍조 및 물질주의는 성 윤리의 문란을 초래하여 결과적으로 미혼여성의 낙태를 증가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의 정화는 물론 각급 학교와 사회교육기관을 통한 성교육과 상담활동을 활성화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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