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21세기 지식경영
- 최초 등록일
- 2008.11.13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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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1세기 지식경영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Ⅰ. Intro
Ⅱ. Contents
2.1. 지식근로자의 자기관리
2.2. 변화 주도자
2.3. 지식근로자의 생산성
2.4. 정보 도전
2.5. 전략 - 새로운 현실들
2.6.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
Ⅲ. Conclusion
본문내용
Ⅰ. Intro
「자본주의가 사회·정치적으로는 물론 기본 가치에 있어서도 쇠퇴를 향한 전환점에 들어섰다. 2010년쯤 늦어도 2020년에는 지식이 자본과 노동을 대신하는 지식사회가 탄생할 것이다.」
일찍이 지식사회의 도래를 예견했던 피터 드러커가 21세기 사회에 걸맞은 새로운 경영관을 제시했다. 드러커는 이 책에서 지식경영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 경영의 실무와 원칙에 관련해 어떤 변화를 몰고 오고,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설명한다. 또 새로운 정보혁명이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파한다. 특히 지식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작업 그 자체의 구조적 변화뿐만
부를 창조하는 데는 네 가지의 진단도구 집합이 필요하다. 기초정보, 생산성 정보, 역량정보, 희소자원의 배분에 관한 정보 등이 그것이다. 기초정보란 현금흐름과 유동성 비율 등이고, 생산성 정보란 자본비용을 포함해 모든 비용에 대해 부가가치를 측정하는 경제적 부가가치 분석(EVA)을 말한다. 역량정보는 말 그대로 역량에 관한 정보이고, 자원배분 정보란 희소자원의 배분, 즉 자본과 유능한 인적자원의 배분 문제이다. 이러한 정보들은 기업경영이 잘 될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정보의 성격이 바뀜에 따라 이러한 지표들도 빠르게 변화할 것이다.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근로자의 형태인 최고경영자의 경우, 그들의 임무수행에 필요한 정보 수집은 더욱 의미가 클 것이며, 그에 대한 시스템 구축 역시 더욱 어려울 것이다. 최고경영자들은 사건들이 의미 있는 것으로 되기 전에 이들 사건에 대해 이미 적응하고, 분석하고,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그러한 작업은 앞으로 더욱 힘들어질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외부에 대한 정보는 최고경영자가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다. 동시에 그것은 조직되어야만 하는 정보다. 드러커는 그런 정보가 올바른 행동을 위한 기초로서의 역할에만 그치지 않고 지식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그리고 지식근로자의 자기관리를 위한 도전의 기초가 되기도 할 것이라 얘기한다.
참고 자료
피터 드러커| 이재규 역| 한국경제신문사| 2008.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