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케팅
- 최초 등록일
- 2008.11.13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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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린마케팅의 정의 . 개념
18세기 후반 산업혁명 이후 급속한 산업화의 진전은 양적인 향상은 물론,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하게 했지만, 이러한 변화는 자원 고갈과 환경파괴의 위기를 초래 하였으며, 그로 인해 인간과 환경을 지킨다는 새로운 가치기준에 입각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을 그린마케팅이 발생했다.
목차
★그린마케팅의 정의 . 개념
★사회적 요구
★패션시장에서의 중요성
★패션시장의 그린마케팅 현황
★패션시장에서의 그린마케팅의 우려
■ 세계의 주요 유기농면 인증기관
본문내용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막자는 의도로 버려진 옷, 패브릭을 재활용하거나 석유화학물의 찌꺼기를 재활용해 새로운 소재, 패션으로 순환시키는 이른바 ‘재활용 패션’. 이 역시 유기농 패션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환경의식과 책임감이 결부돼 파생된 친환경 패션 경향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시작 단계에 있지만 이미 유럽이나 미국 등 세계적으로 재활용 패션이 활발하게 실행되고 있다.
재활용 패션의 선두 브랜드인 ‘파타고니아’는 1974년 미국에서 등산복, 스키복, 요트복 등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로 시작했다.
‘자연을 보호해야만 아웃도어 스포츠도 계속될 수 있다’는 친환경 논리로 파타고니아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폴리에스테르 의류제품을 만들고 있다. 페트병을 재활용하면 일반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뽑아 옷을 만드는 것보다 석유자원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도 줄일 수 있다.
스위스의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은 1993년 재활용 패션의 첫 선을 보였다.
화물차 덮개용으로 쓰다가 폐품처리 된 두꺼운 천막이를 가방 몸체로 재활용, 자전거 바퀴의 튜브 고무는 가방 힘받이로, 차량용 안전벨트는 가방 끈으로 재탄생 시켰다. 프라이탁은 재활용 가방의 성공에 힘입어 현재는 지갑, 축구공, 샌드백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지금은 뉴욕 패션계의 유명 브랜드로 고가 드레스를 내놓고 있는 ‘이미테이션 오브 크라이스트’도 시작은 재활용 패션이었다. ‘이미테이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디자이너 ‘타라 섭코프는’ 2000년대 초반 각종 빈티지 숍에서 구입한 중고의류를 리폼해 뉴욕 컬렉션 무대에 등장, 대대적인 주목을 받은바 있다. 최근엔 한국계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인 대니 서를 동료로 맞아 에코패션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재활용 패션이 이처럼 전 세계 패션계 화두로 떠오르자 지난해 2월 국내에서도 최초의 재활용 브랜드인 ‘에코파티 메아리’가 문을 열었다. 폐품들을 모아 새로운 공정을 통해 각종 패션잡화로 탈바꿈 시키고 있는 메아리는 재활용자선가게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된 중고의류를 원단으로 사용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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