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기 감상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8.11.12
- 최종 저작일
- 2008.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골프경기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겨울 계절학기 수업으로 골프를 선택 했을 당시, 나는 골프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고, 골프의 간단한 규칙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규칙도 잘 몰랐었다.
골프를 배우고 싶었지만, 그럴만한 기회와 여건이 되지 않아서 아쉬워하던 차에 다행히 학교에서 골프수업을 수강할 수 있었다.
골프를 치던 첫날 몸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온몸이 콕콕 쑤셨었지만, 골프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면서 골프경기를 본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었다.
골프 감상문을 쓰기 위해 어떤 경기를 볼까 생각하다가 예전에 박세리 선수가 양말을 벗고 물가에 들어가 샷을 했던 장면이 어렴풋이 기억났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녹화해 놓으신 골프 경기 테잎 중 박세리의 이름이 쓰여져 있는 테잎을 골라 시청했다.
내가본 경기는 200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개막전인 제2회 MBC-XCANVAS 여자오픈골프 였다.
이 대회에는 세계적인 선수인 박세리 선수와 박지은 선수, 그리고 안시현 선수, 김주미 선수가 출현했다.
골프에 대해 문외한인 나는 박세리 선수와 박지은 선수밖에 알지 못했다. 나의 관심도 박세리 선수와 박지은 선수에게 쏠려있었다.
첫날 대회에서 박세리는 초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다. 이에 반해 초반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박지은 선수는 129 야드짜리 이글샷을 터뜨리며 관중을 열광 시켰다.
2라운드 에서는 안시현 선수가 경기동안 버디5개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아버지께서는 안시현이라는 선수가 박지은과 박세리를 제치고 우승을 한 기록이 있는 선수라고 하셨다. 하지만 나에게 안시현 선수는 생소한 감이 있어 경기를 보는 도중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박지은은 버디4개 보기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전날 공동2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박세리는 2타를 잃고 또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16번 홀까지 6개의 버디를 하며 공동선두에 합류 했다. 역시 LPGA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 선수라는 극찬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