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골을 읽은 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11.11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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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학 서적인 더골을 읽고 남긴 독후감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The goal`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목표, 목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이 ‘더골’인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주인공이 그 목표를 찾아가는 이야기임을 짐작하면서 책의 페이지를 넘기기 시작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유니웨어라는 대기업의 조그만 공장장인 로고라는 사람이다.
그 시작은 제품번호 41427이라는 제품의 납기지연 문제로 시작된다. 41427을 공장의 인원을 총동원하여 겨우 만들어내지만 로고는 한편으로 공장의 모든 인원이 한 제품에만 매달리고 있는 비효율적인 장면을 보지만 애써 모른척하지만 그의 보스인 빌피치가 공장의 비효율적인 생산과 적자로 인해서 사업부의 물갈이와 함께 공장폐쇄를 언급하며 3개월이라는 시간을 준다.
그동안 로고라는 공장장 역시 이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간 것이다. 그와 함께 찾아오는 아내와의 불화는 깊어지고 정말 설상가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지만 역시 인간사 새옹지마라 했던가... 대학시절 은사인 요나 교수와의 만남으로 한줄기 희망을 옅본다. 이 책을 통해 요나 교수와 여러 차례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그때마다 요나 교수는 로고에게 한 번에 모든 해결책을 내놓는 것이 아니고 한 번 만날 때마다 한 가지의 핵심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로고가 스스로 그 문제에 대한 답을 내놓는 일명 소크라테스 학습법으로 그의 제자를 일깨운다. 물론 나중에는 로고 스스로 답을 찾는 능력이 일취월장해서 요나 교수가 등장할 필요가 없지만 말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요나교수와의 짧은 첫 만남에서 로고는 기술적인 노하우와 기계들이 확보 되어 있고, 로봇과 만능 컴퓨터 시스템 구비, 원자재 확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공장은 수익률을 내지 못하는 것이고 이것의 해결책이 빌피치가 말한대로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이 해결책인지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된다. 요나 교수는 로고에게 몇 가지 질문으로 산업로봇이 공장에서 실질적으로 생산성 향상에 별다른 성과를 안겨 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금방 도출해내었다.
참고 자료
더 골 (THE GOAL ) -지은이 엘리 골드렛, 제프 콕스 -출판사 동양문고 -2004/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