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와 세시풍속
- 최초 등록일
- 2008.11.11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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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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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4절기
본문내용
정월 초하룻날은 새해를 맞이하는 첫날로서, 이날을 `설날`이라 하여 연시제(年始祭)를 지내며, 웃어른께 세배를 드린다. 그리고 세배하러 온 손님에게는 술·고기·떡국을 대접한다. 초하루~초사흗날까지 관공서는 공사(公事)를 보지 않고, 각 상점도 문을 닫는다. 설날에는 일가 친척 및 친지를 만나면 `덕담(德談)`이라 하여 서로 새해를 축하하는 인사를 하며, 설날의 놀이로서 남녀가 모이면 다 같이 `윷놀이`를 하고, 젊은 부녀자들은 `널뛰기`를, 남자들은 `연날리기`를 한다. 또 각 가정에서는 설날 이른 아침에 `조리`를 사서 벽에 걸어 두는데 이를 `복조리`라 하며, 그해의 신수를 보기 위하여 `토정비결(土亭秘訣)`을 보기도 한다.
또 농가에서는 `나무시집보내기`라 하여 과일나무 가지 사이에 돌을 끼우는데 이렇게 하면 과일이 많이 열린다고 한다. 첫쥐날[上子日]은 `쥐불`이라 하여 농촌의 밭이나 논두렁에 짚을 흩어 놓고 불을 놓아 잡초를 태워서 들판의 쥐와 논밭의 잡충을 제거하고, 입춘(立春)날에는 `입춘 써붙이기`라 하여 대문·난간·기둥에 봄을 축하하는 글귀를 써붙인다. 또 보름 전날 농가에서는 그 해의 오곡(五穀)이 풍성하여 거두어들인 노적(露積)이 높이 쌓이라는 뜻에서 `볏가릿대[禾竿]`를 세우며, 이날 밤에는 성명설상(星命說上) 액년(厄年)에 당하는 이는 양법(穰法)으로 제웅을 만들어 그 속에 약간의 돈과 함께 액년에 당하는 이의 성명, 생년월일시를 적어 넣어 길가나 다리 밑에 버린다.
자정(子正)이 지나 15일이 되면 각 마을에서는 마을 제단에서 동신제(洞神祭)를 지내고, 보름날 새벽에는 귀밝이술[耳明酒]이라 하여 술 한 잔씩을 마시며, `부럼[腫果] 깬다` 하여 날밤·호두·은행·잣 등 굳은 껍질의 과일을 깨물고 `약밥`을 해먹는다. 동네 안의 악기(惡氣)를 진압하여 연중 무사하기를 비는 뜻으로 `사자놀음` `지신(地神)밟기` `들놀음[野遊]` `매귀(埋鬼)놀음` 등을 하며, 풍년을 기원하는(祈豊) 놀이로서 `줄다리기` `횃불싸움` 등을 하며, 어촌에서는 그 해의 풍어(豊漁)를 비는 뜻에서 `풍어놀이`를 한다. 또 보름날 밤에는 동산에 올라가 달 떠오르는 것을 맞이하여 달빛을 보고 그 해의 풍흉(豊凶)을 점치며, 다리가 튼튼해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다리밟기`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