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영화감독 특강 소감문 - 이재용<스캔들>감독
- 최초 등록일
- 2008.11.10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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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 감 문>
유명영화감독 특강 - 이재용(<스캔들>감독)
11월 15일(목) 오후 6시 영화아카데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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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연히 좋은 기회로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로 유명하신 이재용 감독님의 영화 특강을 듣게 되었다. 원래는 세계문화사 시간이지만 학교에서 요즘 한참 진행중인 **예술제를 위해 교수님께서 배려해주신 덕분이다.
6시쯤부터 시작된 특강으로 만나 뵙게 된 감독님의 모습은 40대이심에도 생각했던 것보다 꾀나 동안이고 동그란 눈 안에 호기심이 가득해 보이셨다. 감독님께서는 어렸을적의 얘기와 영화와 함께 살아온 얘기, 영화를 찍으면서 함께했던 배우들의 얘기까지 인생과 영화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흥미롭게 진행하셨다.
그중에서도 내가 기억에 남는 것은 감독님의 영화에 대한 열정에 관한 이야기들인데 영화뿐만 아니라 본인께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찾아서 그 일을 하셨다고 하셨다. 남들이 취업전선에 뛰어들기 위해 악착같이 공부에 전념할 때 관심분야였던 영화를 공부하기위해 동아리 연극부에도 들어가고, 영화아카데미까지 가서 영화공부를 하시면서 지금의 영화감독의 자리에 오르셨다고 한다. 이 감독님은 실제로 영화아카데미를 졸업하실 때 까지도 일관된 주제를 천착하는 감독은 되지 못 할거라 생각했다 하신다. 지금도 감독님은 영화 스캔들에서는 정절을 중시하고 남녀상열지사를 금했던 200년 전 조선 사대부 집안 속으로 들어가서는, 그 질서를 조롱하고 질시하는 영화를 만드시기도 하였는가면 이와는 전혀 색다른 장르인 <다세포소녀>에서는 발칙하고 파격적인 학원물로 인터넷에서 유명한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하셨다. 이렇게 보면 감독님은 정말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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