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고대국어사, 중기국어사, 근대국어사, 현대국어사)
- 최초 등록일
- 2008.11.09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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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사(고대국어사, 중기국어사, 근대국어사, 현대국어사)에대해 개관 / 음운체계 / 문법체계 / 어휘 로 하위분류를 나눠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고대국어
1. 개관
2. 음운체계
3. 문법체계
4. 어휘
Ⅱ. 중기국어
1. 개관
2. 음운체계
3. 문법체계
4. 어휘
Ⅲ. 근대국어
1. 개관
2. 음운체계
3. 문법체계
4. 어휘
Ⅳ. 현대국어
1. 개관
2. 음운체계
3. 문법체계
4. 어휘
본문내용
Ⅰ. 고대국어
1. 개관
고대국어의 기간은 유사 이후 조선 세종조 훈민정음의 창제(1443)까지를 잡을 수 있다. 이 시대에는 한자의 유입과 그에 따른 수용 및 대응화 등의 노력이 어우러졌고 그 결과 향찰 표기체계라는 독자적인 한자 이용방법이 확립되었다. 그 열매인 향가25수는 빛나는 수확이었다. 언어는 지속성과 변화성이라는 상반된 두 특성 사이의 상호 융합작용으로 생성. 변천. 소멸의 과정을 밟게 된다. 언어의 주요 부문으로 음운. 문법. 어휘 부문을 들 수 있는데, 각 부문에 따라 변화의 양상 및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즉 어휘 부문의 변화가 가장 빠르며, 음운 부문이 그 다음 부문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 반면, 문법(구문)부문의 변화는 거의 가시화되지 않을 정도로써 해당 언어의 기본 골격을 유지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고대국어의 분석 결과도 이러한 언어의 보편성을 입증하고 있다.
2. 음운체계
고대국어의 음운체계는 중기 국어 및 현대국어의 그것과는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중기국어 이후 국어 자음체계의 특징의 하나인 파열음에서의 삼지적 상관속과 마찰음에서의 이지적 상관속 체계는 고대국어 당시에는 성립되지 않았다. 후두음에 의한 대립 즉 경음과 격음은 고대국어에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이들의 발달은 후기 고대국어 시기에 이루어져 중기국어에 이르러 삼지적 상관속을 형성하게 된 것이다. 또한 알타이 제어와도 거리를 보이는데 알타이 제어의 특성인 성(聲)에 의한 대립체계도 고대국어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 성의 유무에 의한 상관적 대립을 제외하면 고대국어의 폐쇄음 계열은 알타이 공통어의 그것과 거의 동일한 체계를 보여준다.
이는 곧 알타이 공통어에서 원시 한국어가 맨 먼저 분리한 후 퉁구스 몽고 터키의 단일시대가 오래 계속되었던 것을 암시하기도 한다. 이러한 고대국어의 무성무기 단선체계가 중기국어의 삼지적 상관체계로 발달할 수 있었던 것은 고대국어의 원형에 존재한 자립분절소인 후두음소/h/의 자립적 기능 - 즉 확산에 의하여 가능할 수 있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