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심경,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의 편찬 동기 및 배경 그리고 내용
- 최초 등록일
- 2008.11.08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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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즉 『직지』의 편찬 동기 및 배경, 내용 그리고 의의와 가치에 대해 상세히 나와있음.
목차
1.서론
2.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의 기원
2.1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의 편찬 동기
2.2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의 배경
3.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의 구성
3.1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의 내용
3.2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의 체제
3.3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의 특징
4.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의 의의와 가치
4.1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의 의의
4.2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의 가치
5. 결론
본문내용
「직지」의 체제는 상·하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흥덕사에서 간행된 금속활자본은 현재 상권은 전하지 않고, 하권 1책(총 38장)만이 프랑스 국립도서관 동양문헌실에 전하고 있다. 취암사에서 간행된 「직지」 목판본은 상·하권이 완전한 1책으로 국립중앙도서관과 한 국정신문화연구원 장서각 및 영광불갑사에 소장하고 있다.
직지는 1901년 모리스 꾸랑(Maurice Courant, 1865~1935)이 저술한 한국서지 보유판에 수록됨으로써 세상에 알려졌으나 실물과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었다. 모리스 쿠랑은 <문헌목록(文獻目錄)> 3738호를 통해 고려시대의 다른 서적에 관해 이렇게 요약하고 있다.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 승려 백운이 총 정리한 불교이론, 1책. 대-8절판(제2권만 남아 있음). 이 책의 마지막 장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을 기록하고 있다 : 1377년 청주목외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인쇄되었음(宣光七年丁巳九月 淸州牧外 興德寺 鑄字印施).만일 이 내용이 정확하다면, 주자(鑄字), 즉 금속활자를 처음으로 발명했다고 공식적으로 기록된 조선 태종(1403년) 시대보다 무려 26년이 앞서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정확한 시기를 알려면 연대기를 주목해야만 하는데, 이 책에는 발간시기가 선광(宣光) 7년으로 기록되어 있다. : 선광(宣光) 이라는 것은 중국 원(元)나라를 이은 북원(北元)의 소종(昭宗)이 1371~1378까지 사용한 연호다. 직지는 1900년 파리에서 열린 세계만국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그로부터 2년이 흐른 1902년에 모리스 쿠랑의 한국서지 부록 편에 직지가 수록되었다. 당시에 이 서적은 세인의 관심을 끌지 못했는데, 1972년까지 잊혀진 책으로 먼지에 파묻혀 있었던 것이다. 1972년 5월~10월 사이에 유네스코의 협찬으로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책(Livre)”이라는 주제로 도서전람회가 개최되었다. 직지가 대중들에게 다시 등장하게 된 것은 바로 이 전시회를 통해서였다. 이어서 1972년 12월에 사진본이 한국에 소개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