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왕도정치를 통해 바라본 현대사회
- 최초 등록일
- 2008.11.08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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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ㅇ 학교 고전 세미나 시간에 제출하고 몇번의 피드백을 거쳐 A+맞은 리포트 입니다.
고전 맹자와 현대 사회의 문제를 적절한 인용구와 함께 잘 버무려서 쓴 좋은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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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 세계는 그저 미국 호텔가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에 열광하고 또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이 되느냐에 세계가 동요하고 있다. 어느 국가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전쟁쯤 벌이는 이 나라에 쉽게 저항하지 못한다. 현대 국제 사회에서의 미국은 그야말로 “제어불능의 제국”으로서 대단한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초강대국의 지위로 미국은 아직까지 줄곧 패권주의를 추구해오고 있다. 우리나라도 언론, 정경계 뿐만 아니라 심지어 학계에까지 이러한 패권주의가 횡횡하고 있다. 국가나 조직이 상대를 힘으로 누르고 군림하는 방식을 우리는 ‘패권주의’라고 부르고 그에 따른 정치를 ‘패도정치’라 한다. 그러나 『맹자』의 「고자」하편을 비롯하여 「공손추」상편 등을 보면 현대 ‘패권주의’ 국제 사회는 큰 난제를 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힘을 배경으로 어진 정치를 가장하는 것을 ‘패도‘라 한다. 패도는 반드시 넓은 영토를 차지하려 애쓴다. 한편 덕으로써 어진 정치를 베푸는 것을 왕도라 한다. 왕도는 굳이 넓은 영토를 탐내지 않는다.”「고자」하 제 3장을 보면 맹자는 ’패도정치’를 비판하고 ‘왕도정치’를 권고한다. 앞에서 말한 패권주의 사회는 맹자가 말하는 패도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맹자의 왕도정치는 이러한 오늘날의 현대 사회에도 잘 적용이 되어야 한다. 특히 미국과 같은 자기들의 권력과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패권국가나 정치인들에게는 왕도정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진심」 상편에서 맹자는 왕도정치의 기본으로 백성을 먼저 생각하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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