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와 구더기
- 최초 등록일
- 2008.11.05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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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치즈와 구더기를 읽고 감상문 쓴것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중세의 시대적 배경
2) 중세시대의 종교적 철학관
3) 메노키오의 우주관이 가지는 의미
3. 결론
본문내용
1.서론
미시사 방법론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카를로 진즈부르그는 1976년,『치즈와 구더기』를 세상에 내놓는다. 16세기의 종교재판에 선 한 방앗간 주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는 고통스러운 삶을 살다가 교황청의 명령으로 화형당했다. 이 책은 그에 대한 부분적 자료로 그의 사상과 감정, 상상과 희구를 재구성한 미시적 연구를 담고 있다.
그에 앞서 먼저 저자 자신이 내리는 미시사에 대한 정의를 정리해 본다.. 1970년대 말에는 1950년대와 1960년대의 낙관주의자들(개혁주의자들 또는 혁명가들)에 대한 급진주의적 반동이 나타났는데, 이러한 반동 성향은 이후 10년에 걸쳐 논의되게 이른다. ‘미시적’ 이라는 접두어는 종종 대상의 규모를 나타내는 의미로 이해되었으며 이로써 미시사는 마치 사소하거나 별로 쓸모 없는 현상들을 취급해야 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진즈부르그는 이 용어를 현미경적 관점 분석의 의미로서 해석한다.
그렇다면 그는 왜 화형 당해야만 했고 또, 그가 가지고 있었던 우주관은 왜 억압을 받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그리고 우리가 이 대립을 알아봄으로 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 것일까? 이것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이 책에서 메노키오라는 사람을 통해 이 사람은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가 살았던 시대 배경을 통해서 이 두 가지 우주관이 서로 대립할 수밖에 없었나에 대해 알아보자.
2.본론
1) 중세의 시대적 배경
중세의 시작은 보통 5세기의 게르만 민족 이동과 서로마 제국의 멸망으로 보고 있고, 그 끝은 15세기 르네상스로 보는데, 이 1000년간을 다시 전 ·후기로 나누어 10세기까지를 중세 전기, 그 이후를 중세 후기로 나눈다. 일설에 따르면 중세는 르네상스로 끝나지 않고, 18세기의 프랑스 혁명까지 계속된다고 보고 있으며, 또 18세기의 계몽사상, 17세기의 과학혁명, 16세기의 종교개혁, 등을 중세의 끝, 근대의 시작으로 보는 등 학설이 구구하다. 그러나 대체로 중세의 끝을 17, 18세기로 늦추는 것이 최근의 특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