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철학 : 풍만한 그림의 대가 페르난도 보테로

소개글

예술과 철학 - 현대미술: 풍만한 그림의 대가 `페르난도 보테로`

`페르난도 보테로`의 그림을 예술적인면과 철학적면으로 분석한 보고서

만점받았음.

목차

1. 풍만한 그림의 대가 ‘페르난도 보테로’
2. 페르난도 보테르 회화의 조형성
3. 아침 햇살을 머금은 그림들
4. 보테르의 작품은 ‘보테로몰프’, ‘볼테로 的’이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저는 현대미술의 대해 조사를 하던 중, 독특한 화법과 분위기를 자아내는 ‘페르난도 보테르’에 작품을 보고 흥미를 갖게 되어 보고서 주제로 택하게 되었습니다. 보고서 형태가 자유형식이라 논문이나 감상문의 형식을 취할까 고민을 했지만, 제 감정을 표현하고, 조사한 내용을 합치면서 논문 형식도 아닌 감상문 형식도 아닌 형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페르난도 보테로
출생 : 1932년
출생지 : 콜롬비아
직업 : 화가, 조각가 (현대미술)
데뷔： 1951 년 보고타 개인전
1. 풍만한 그림의 대가 ‘페르난도 보테로’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 라는 이름을 듣고 한 번에 알아보는 이는 드물겠지만, 마치 소아비만에 걸린 것처럼 뚱뚱한 몸매의 3등신 모나리자 그림을 보여준다면, 한 번 쯤은 본 기억이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바로 그 그림을 그린 화가가 페르난도 보테로다. 분명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의 모나리자(Mona Lisa)와 유사한데, 너무나 그 표현이 독창적이다.
바로 원본 모나리자와 페르난도 보테로(이하 `보테로`라 칭한다)의 모나리자이다. 쌍꺼풀진 두 분과 슬며시 웃음을 보이는 입 꼬리, 살포시 포개어 놓은 두 손과 고급스런 의복의 주름까지도 유사하다. 하지만 경건한 느낌을 풍기는 원본과는 달리, 보테로의 모나리자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웃음 짓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뽐낸다. 그는 갖가지 직업의 사람들과 소재를 한결같이 통통하게 그림으로 담았는데, 그 면면을 살펴보면 마치 풍속화를 보는 것 같다.
그가 가난을 탈피하기 위해 꿈꾸었던 투우사들로부터 가수와 악단, 다소 위태로워 보이는 발레리나와 거구의 몸을 이끌고 탱고를 추는 연인,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여성의 누드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역시나 이마저도 흔히들 말하는 8등신 콜라병몸매의 늘씬한 미녀를 상상하면 곤란하다.

참고 자료

-김소연,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회화의 조형성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2001. 6.
-윤난지, 현대미술의 풍경, 한길아트, 2005.
<참고사이트>
-네이버 인물소개, 페르난도 보테로 (http://people.naver.com/DetailView.nhn?id=9104&frompage=nx_people)
-네이버 이미지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image&query=%BA%B8%C5%D7%B7%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