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8.11.05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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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학과 친구들과 00000에 있는 장애인 복지센터인 『00000』이라는 곳을 갔다. 그 곳을 처음 갔을 때엔 막막한 심정을 감출 수 없었다. 중 ․ 고등학교 당시에 봉사활동을 항상 우체국을 가서 우편물을 정리하거나, 경찰서에 가서 청소나 자료 정리를 하거나, 아니면 병원에 가서 자료 정리 및 잔심부름만 해왔기 때문이다. 그런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막상 장애인을 돌봐주는 것을 하려니 마냥 어렵게만 여겨져 시작도 전에 겁부터 먹었었다. TV에서 유명인사나 연예인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 항상 목욕을 시켜주는 것처럼 어려운 모습만 TV에 비춰져서 그랬던 것 같다.
우선, 우리는 도착해서 장애인들을 관리해주시는 분의 설명을 듣고, 그 복지센터의 중앙으로 갔다. 그 곳은 작은 마을을 연상케 하는 곳이었다. 그리고 장애인분들이 주위에 경건히 앉아있었다. 그 중 어느 장애인 분은 머리부분이 푹 들어가 있었다. 처음엔 정말 놀랐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니 내 생각은 ‘무섭다’에서 ‘안 되셨다.’로 변했다. 그리고 그 곳엔 장애인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노인 분들과 단기기억상실증을 앓고 계신분등 특별한 사정으로 재활원에서 생활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기억을 잃어버려서인지 무척이나 우울해 보이시고 너무 쓸쓸해 보이셨다. 나도 기억을 잃고 과거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을 해보니 참 마음이 안좋았다. 그리고 재활원에서 장애인들이 직업을 가지고 열심히 맡은 일을 하는 것을 보니 참 좋아보였다. 장애가 있다고 해서 편애했던 내 자신이 참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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