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LT[영어교수] 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08.11.05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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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브라운의 PLLT를 요약한 것입니다.
임용고시 준비했을 때 스터디원들과 공유했던 자료입니다.
목차
Principles of language learning and teaching
Introduction(1-2장)
3장. 연령과 언어습득 (Age and acquisition)
4장. 인간의 학습 (Human learning)
5장. 학습 스타일과 책략 (Styles and strategies)
6장. 성격 요소 (Personality factors)
7장. 사회문화적 요소 (Sociocultural factors)
8장. 소통 능력 (Communicative competence)
9장. 언어간 영향과 학습자 언어
(Cross-linguistic influence and learner language)
10장. 제2 언어 습득 이론 정립
(Toward a theory of second language acquisition)
본문내용
3장. 연령과 언어습득 (Age and acquisition)
1. The critical period hypothesis (CPH)
(1) 결정적 시기 = 언어 습득이 별다른 노력 없이 쉽게 이루어지는 시기. 본래는 제1 언어 습득에 대해 쓰인 개념이었으나 후에 제2 언어 습득에까지 확대 적용되었다.
(2) 이러한 결정적 시기는 생물학적으로 결정된 바이므로, 이 시기에 적절한 환경적 자극이 주어지지 않으면 아동이 언어 습득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다.
(3) 결정적 시기를 강력하게 주장한 예로 Lenneberg(1967), Bickerton(1981) 등이 있다.
(4) 제2 언어 습득과 관련하여 Scovel(1988, 1999) 등이 주장하는 ‘결정적 시기’는 사춘기이며, 사춘기 이후의 성공적 제2 언어 습득은 힘들어진다는 가설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논란이 분분하다.
2. Neurological considerations
1.1. Hemispheric lateralization
(2) ‘뇌의 기능분화(lateralization)’를 통해 언어 기능은 주로 좌뇌가 담당한다는 학설이 있다. Lenneberg(1967)에 의하면 이러한 기능분화는 2세 무렵에 시작되어 사춘기 무렵에 완성된다. 그 과정에서 아동은 언어 기능을 점진적으로 좌뇌에 전가시킨다고 한다.
(2) Scovel(1969)은 이 생각을 발전시켜, 사춘기에 뇌 기능분화가 고착되기 전 단계까지는 뇌의 유연성 때문에 제1 언어뿐 아니라 제2 언어 습득도 용이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사춘기를 넘기면 제2 언어의 자연스러운 습득이 어렵다고 한다. 특히 원어민 화자와 같은 ‘진정한’ 억양의 습득은 사춘기 이후에는 어렵다고 한다.
1.2. Right-hemispheric participation
(1) 제2 언어 습득에서 우뇌의 역할은 주로 초기에 능동적으로 나타난다고 알려졌었다. 그러나 우뇌의 역할은 언어 습득의 ‘책략’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Obler(1981)는 주로 의미 추론이나 공식화된 발화 이용 등에서 그 예를 찾고 있다.
(2) Genense(1982)에서는 bilingual의 언어 습득시에 발생하는 복잡한 과정에서 우뇌의 역할을 설명하고자 했다. Obler 역시 사춘기를 넘긴 학생들의 제2 언어 습득에서 우뇌의 역할을 설명하고자 했다. 그러면 성인기의 언어 습득에서 우뇌의 역할이 중요한가? Scovel(1982)의 지적처럼 그런 결론은 조심스럽다.
참고 자료
브라운의 PL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