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여러가지 기법&대표적인 미술 재료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08.11.04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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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러가지 미술 기법과 대표적으로 쓰이는 미술 재료의 특징을 한두줄이 아닌 한페이지 정도씩 자세히 쓴 것입니다.
목차
크레파스
베틱(배수성 그림)
스크래치 기법
우드락
프로타주
풀그림(핑커페인팅)
데칼코마니
청바지
스탬핑
콜라쥬
수채화
본문내용
‣ 크레파스(Crapas)
-크레용과 파스텔의 합성어
-안료+밀납+야자유를 혼합하여 부드럽게 만든 칠감으로 크레용보다 무거운 느낌을 준다.
-불투명성이고 색화지에 칠해도 발색이 좋다.
-중색이나 혼색이 가능하고 운필 속도에 따라 농담이 자유롭다.
-손이나 천으로 문질러 파스텔과 같이 부드럽고 은은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색조가 아름답지만 광택이 없고 화면에 칠 했을 때, 부스러기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연질의 왁스(wax)상으로서 색칠이 부드럽고 혼색 및 겹색이 잘된다.
* 크레파스의 유래
크레용은 프랑스에서는 연필을 의미하며 연필화를 가리키기도 한다. 회화재료로서의 연필은 색연필까지도 포함하는데, 채색이 맑고 깨끗한 특색은 있어도 색심(色心)의 경도가 고르지 않아서 불편하였다. 20세기 초까지 그림본을 본보기로 하여 묘사하는 데 의존하였던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자연을 사생하게 하는 자유화 교육이 시작되면서 학생용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크레용의 기원으로는 고대 그리스 시대의 앙코스틱과 고대 이집트인들이 기원전부터 사용한 상아판 위에 홈을 파고 거기에 초(wax)를 녹여 부은 뒤 안료를 섞어서 만든 필기구를 들고 있다. 앙코스틱은 파라틴과 안료를 혼합한 것으로서, 고대의 화가들은 그것으로 그림을 그릴 때 열을 가하여 녹인 후 붓으로 찍어서 그렸다고 한다. 쉽게 굳어 버리는 단점을 지닌 앙코스틱은 그림을 그릴 때면 뜨거운 쇠막대기를 준비해 놓고 그것을 문질러 녹여가며 그림을 그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각지에 전파되었지만, 9세기부터 점차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제품은 19세기 말 프랑스의 한 화가에 의해 개발되었다. 한편 17세기 무렵에는 형광안료의 분말을 응축해 만든 파스텔(pastel)이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그 뒤 일본에서 크레용과 파스텔의 특성을 섞어 그림 도구를 만들어 냈다. 이것이 바로 `크레파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