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굽타 왕조 시대에 예술과 문학이 어떻게 발전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8.11.04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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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힌두문화의 황금기인
굽따 왕조시대에 인도의 예술과 문학이 어떻게 발전했는가를 서술한 글
목차
1. 여는글
2. 예술의 발전
1) 건축 분야
(1) 아쟌따
(2) 엘로라
(3) 엘레판타
(4) 기타
2) 기타 예술 분야
3. 문학의 발전
1) 힌두 설화 문학
(1) 마하바라타
(2) 라마야나
2) 깔리다사의 문학
(1) 희곡
(2) 시
4. 맺음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여는글
굽따 시대는 모든 방면에서 최고의 발전을 이룩한 힌두문화의 황금기였다. 모든 분야에서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으며 인도인들이 재능을 화려하게 꽃피웠다. 그중에서 예술과 문학에 대해서 알아보겠는데 힌두문화의 황금기라고 일컬어지는 만큼 수많은 예술작품과 그에 대한 의견이 많기에 그중의 중요한 몇 가지의 작품과 소수의 예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2. 예술의 발전
마우리야 시대처럼 굽따 시대에 이루어진 인도의 정치적 통일은 예술적인 면에서도 지역적인 구분을 넘어서는 통일을 가져왔다. 그래서 조각과 건축 작품들은 전체적으로 지역에 따라 재료면 에서만 차이를 보일 뿐이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굽따 시대부터 조각 장식들까지 완전하게 남아있고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된 건축물들을 처음으로 접할 수 있다. 이시기의 미술품들은 완전한 통일성을 지닌 전체적인 표현의 일부였다. 따라서 이들을 따로따로 논의 하기는 힘들고 또한 적절 하지도 못하다. 굽따 시대의 예술은 면면히 발전 해온 전통들이 절정에 이른 것을 볼 수 있다.
1) 건축 분야
건축 분야에서는 이전부터 있었던 건물의 여러 형식들이 완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아쟌따
마하라슈뜨라 주에 위치한 굽따시대에 만들어진 아쟌따 석굴은 아우랑가바드 북동쪽에서 105㎞ 떨어진 와구르나 협곡의 웅장한 경치를 배경으로 화강암 절벽을 20m의 깊이로 파낸 것이다. 29개 되는 이 동굴들은 기원전 1세기에서 기원후 7세기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같은 불교적 주제를 표현하면서도 상당히 인도적인 모습을 보인다. 초기에는 부파불교의 영향을 받아 불상은 제작되지 않았지만 후에 불상숭배를 주로 하는 대승불교의 영향을 받아 굽따 양식의 불상들이 제작되기 시작했다. 서구적인 얼굴을 했던 인도의 불상들은 이제 인도인의 얼굴을 되찾았고, 인도인의 얼굴을 한 굽따 시대의 불상과 미술이 당나라와 한국에 전해져 중국, 한국, 일본 불교미술의 근간이 된다.
참고 자료
1) 인도미술사/ 벤자민 로울랜드 지음, 이주형 옮김/
도서출판 예경/ 1999.
2) 인도사/ 조길태 지음/ (주)민음사/ 1994.
3) 인디아 그 역사와 문화/ Stanley Wolpert 지음,
이창식 신현승 옮김/ 가람기획/ 1999.
4) 인도사 108장면/ 박금표 지음/ 민족사/ 2007.
5) 인도미술/ Vidya Dehejia 지음, 이숙희 옮김/ 한길아트/ 2001.
6) 인도사/ 정병조 지음/ (주)대한교과서/ 2005.
7)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주)한국 브리태니커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