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작을 읽고 - 신뢰와 심리학의 패러다임
- 최초 등록일
- 2008.11.03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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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작은 시작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사람과 사람이 깊고 넓은 관계를 맺어감으로 얼마나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는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사람이라면 알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인간관계에도 좀 더 진솔한 관계들이 많아지기를 기도해 본다. 책이 문자로만 끝나지 않고 내 삶에 스며들었으면 좋겠다. 복잡해지는 사회속에서, 반복되는 일상에 소외되고, 지쳐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목차
* 작은 시작을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성공을 위한 시작
* 책이주는 교훈
* 이제는 작은 시작을 해야할 때
본문내용
* 작은 시작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요즈음의 한국사회가 정말이지 쉽지 않다.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다는 것은 요즈음의 상황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일까? 하루하루 달라지는 시장상황과 국제적인 어려움들이 우리의 생활을 옥죄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때에 이런 심리학에 관계된 책을 읽고 있다면, 이것은 한가하다는 반증인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타인에 대한 시장에 대한 신뢰와 인간 세상사의 저변에 묻혀있는 심리학의 중요성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책에서 가장 공감할 수 있었던 내용 중의 하나가 바로 자신으로부터 시작하라는 이야기다. 사람은 누구나 절대 자신이 가진 것 이상 줄 수가 없으며, 사람들과 잘 지내려면 스스로를 사랑하고 인정할 수 있어야 그것이 타인에게 연장될 수 있으며 또한 거기서 참된 인간관계가 형성된다는 점이다. 물론 다른 사람을 만나기 전에 30초는 적어도 그들의 멋진 모습을 찾아야 한다는 ‘30초 규칙’ 같은 구체적인 실천 방안 또한 마찬가지로 공감되는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간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과 현실적 공감을 두 저자가 번갈아 가며 천천히 풀어 나간다.
이렇게 책의 마지막 장까지 내용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결국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장점과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것을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도 발견하지 못하는 것에서 빠져 나와 상대편의 장점과 가치를 인정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실 대부분 내용이 책을 읽기 전부터 우리가 벌써 알고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그것이 머리 속에서 이해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행동과 가슴에서 그대로 우러나올 수 있어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하지만, 살아가는 삶에서는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의 중요성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내심 구체적인 실례를 더 많고 자세히 들어 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것은 벌써 다른 책에서도 충분히 다루었기 때문에 너무 디테일 한 실천 방안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인간관계의 본질과 그 기술에 대해 균형 잡힌 이야기에 집중하고 책의 가치를 본다면 읽어 보기에 아쉬움이 없는 책이다.
참고 자료
* 작은 시작 - 다산북스
* 배려 - 위즈덤 하우스
* 공병호 연구소 자료 참조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