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아동지도] 영아 발달 평가서
- 최초 등록일
- 2008.11.03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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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특수아동지도 시간에냈던 리포트입니다.
12~18개월 영아의 발달지표에 따라 평가를 한 것입니다.
목차
이름
생년월일
조사날짜
평가방법
발달지표에 따른 평가
-운동 기능 발달지표
-언어 기능 발달지표
-인지 발달지표
-사회적 기술 발달지표
-자조 기술 발달지표
나의 의견
본문내용
나의 의견
이번 특수 아동 지도 과제를 하면서 친구네 집에 자라고 있는 16개월 된 아기 규연이의 발달 평가를 하게 되었다. 가장 친한 친구라서 자주 집에 가기 때문에 나는 평소 규연이의 발달 과정을 쭉 지켜봤었다. 그리하여 발달 평가를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우선 규연이의 운동기능 발달은 연령에 알맞게 발달이 되어 있었는데, 공을 던지는 부분에서는 조금 애매했다. 공을 던진다기보다는 굴리는 쪽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누운 자세에서 일어나거나 도움 없이 걷거나 하는 등의 발달은 너무 잘 돼서 문제였다. 걸음마에 눈을 떠서 한창 휘저으며 돌아다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음악을 틀어주면 쌜룩쌜룩 엉덩이도 흔들고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언어 발달을 살펴보면, 많은 언어를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사람들이 규연이에게 지시하는 것들은 모두 알아들었다. “규연아 쓰레기 좀 버리고와” 하면 규연이는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직접 버리고, 내가 하는 지시하는 것들에 모두 반응을 하고 알아 들었다. 하지만 규연이에게 말을 시키면 “엄마, 아빠, 좋아” 와 같은 간단한 말들만 할 뿐, 나머지의 말들은 옹알이에 가까워 알아 듣기 힘들었다. 두 낱말 구의 사용은 아직 미숙한 듯 보였다.
인지 기술은 굉장히 발달 되어 있었는데, 내가 가르키는 것들을 잘 이해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규연아 이것 좀 누나 주고 와~” 등의 지시들을 너무 잘 따라주었기 때문이다.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말을 잘 알아듣진 않았는데 아기들은 정말 금새 크고 발달하는 것 같다.
규연이는 사회적 기술이 정말 뛰어났다. 특히 유머 감각을 보이는 면에서 아주 인상깊었는데, 내가 “빵~!” 하고 총을 쏘는 시늉을 하면 “으으으윽” 하면서 뒤로 쓰러지는 모습에 정말 웃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규연이도 재밌어하며 까르르르 웃고 어린 아기가 유머감각이 아주 뛰어난 것 같았다. 그리고 자기가 맘에 들지 않는 상황에서는 드러 눕고 떼를 쓰며 성질을 부리기도 했다. 규연이가 자라고 있는 가정에 가족이 많기 때문일까? 규연이 또래의 아기도 있고 규연이의 주위에 많은 가족, 사람들이 있기 때문인지 사회적 기술이 정말 많이 발달된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