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론과 갈등론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8.11.0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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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능론과 갈등론을 비교하여 요약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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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뒤르껨과 마르크스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기능론과 갈등론을 만들어낸다. 뒤르껨은 철저히 망가졌던 각국들이 극심한 피해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고서 `사회 유지의 원동력은 무엇일까?`를 생각하여 기능론의 토대를 마련하고, 반면 마르크스는 계속되는 전쟁을 보고서 `사회 갈등의 원인은 무엇일까?`를 사유하여 갈등론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우선 기능론은 스펜서의 `사회유기체설`에 기초한다. 그것은 사회가 각 부분들이 제 기능을 수행하여 전체를 움직이는 유기체와 같다는 이론이다.
따라서 기능론에서는 사회의 유지, 통합을 강조한다. 또한 기능론에서는 개인의 노력으로도 충분히 계층상승이 가능하다고 보았다(업적주의 이데올로기). 기능론이 바라보는 현대사회는 세가지로 나누어지는데, 능력을 중시하는 능력주의 사회, 전문가가 우대받는 전문가 사회, 교육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여 정보의 습득으로 인하여 평등에 이르게 하는 민주주의 사회가 바로 그것이다. 기능론이 지향하는 사회는 기회가 균등한 사회다.
앞서 말했듯이, 개인의 노력으로 계층 상승이 가능한 `개방 사회`를 일컫는 것이다. 교육내용은 사회 구성원들이 합의한 내용으로서 이루어져있다. 업무에 필요한 지적 기술, 사회적 규범이 그 교육내용이다. 대표적인 기능주의자들에는 뒤르껨과 파슨스가 있다. 뒤르껨은 비사회적인 인간이 사회적 인간으로 변화되려면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는 사회화를 보편적 사회화와 특수 사회화로 나눴는데, 보편적 사회화는 개인이 속한 사회의 공통적인 감성 등을 배우는 것을 의미하고, 특수 사회화는 직업집단의 전문화된 지식을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파슨스는 학교의 사회적선발기능을 강조했는데, 그것은 학교가 학생들을 사회로 내보낼 때, 각 개인의 능력에 맞는 일터로 분류·선발한다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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