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연설 평가
- 최초 등록일
- 2008.10.29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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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연설을 듣고 평가하는 과제를 위해 만든 리포트입니다.
목차
-내용
목적 제시
내용 조직
논거 제시
결론 도출
-실행
반(伴) 언어적 표현
비(非) 언어적 표현
-총평
본문내용
목적 제시
목적이 불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강연회를 주최한 주체에 대한 정보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강의 제목 또한 ‘여성리더 초청강연’이어서 여성으로써 사회에서 인정받은 인사를 모시고 앞으로 사회에 나갈 여성들에게 조언을 해 주는 자리라고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 내용과 조직, 구성이 반드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정치적 입지에 대한 소개와 대학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전달이 목적이었던 것 같다.
강연에 대한 목적은 서두부분에서 잘 나타나게 마련인데, 강연의 첫 부분을 듣지 못한 탓에 목적을 분명히 알지 못했던 것 같다.
내용 조직
내용의 조직은 그다지 ‘체계적’이지 않았던 것 같다.
국회의원으로 노동운동을 시작해 온 과거, 서울대학교에 들어와 군사독재 말기에 운동권에 뛰어들게 된 계기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 민주노동당, 노동운동의 주체, 외국의 사례, ‘여성’에게 하는 제언 등등.
내용의 전개가 아주 큰 맥락에서는 벗어나지 않지만, 그 맥락 안에서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넘나드는 느낌이 들었다. 다소 두서없는 내용전개가 아니었나 싶다.
논거 제시
강연자가 전하려고 하는 바를 뒷받침하는 논거 내용의 대부분은 자신의 경험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내용의 신뢰도는 내용의 논리성이나 내용을 전개하는 사람의 권위에 좌우되곤 하는데, 이번 강연에서는 후자의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 것 같다. 강연의 발화방식이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전하는 형식이고, 내용면에서도 과학강연이 아닌 정치적 입장에 대한 발언인 만큼 권위논거에 의지하는 편이 많았다. 그렇다고 해서 논리논거가 없지는 않았다. OECD순위 이야기를 하면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기도 하였다. 만약 구체적인 시각자료들을 제시해 주었다면 청중들이 내용에 대한 신뢰감은 물론이고 강연자에 대한 신뢰감 또한 높아졌을 것임을 예상해 봄직하다.
참고 자료
없음